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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목회자 "양심수 석방 없는 적폐청산은 공염불"

눈누난나1012 |2017.12.14 14:11
조회 45 |추천 0

개신교 목회자 "양심수 석방 없는 적폐청산은 공염불"

 

(중략)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하신 성경의 말씀(로마서 12:15하)처럼 우리 목회자들은 감옥에 갇혀있는 양심수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그 가족들의 아픔을 대신하여 양심수들의 석방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양심수들과 그 가족들은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지난 5.18 기념식에서 유가족을 따뜻하게 안아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을 우리는 기억하며 그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보여주십시오. 그 따뜻함을 소리죽여 흐느끼는 양심수 가족들에게도 나누어 주시고 안아주십시오.



우리는 누군가의 부모이며, 누군가의 배우자이고, 누군가의 자식인 19명의 양심수들이 새 정부가 시작된 2017년의 성탄을 맞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자유의 해, 한 사람의 양심수도 없는 주의 은혜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



양심수 명단



김덕용(국가보안법)
김홍열(국정원 '내란음모 조작사건)
김경용(국가보안법)
김성윤(국가보안법)
박민정(국정원 '내란음모 조작사건)
박영호(인천로데오거리 노점철거 항의투쟁)
박정상(쌍용자동차범국민대책위 참여)
윤영일(국가보안법)
이석기(국정원 '내란음모 조작'사건)
이상일(부당해고 철회·원직복직 쟁취투쟁)
이영수(국가보안법)
이용섭(국가보안법)
임송라(부당해고 철회·원식복직 쟁취투쟁)
전식렬(국가보안법)
정석만(박근혜·최순실 수사촉구 검찰청 항의투쟁)
최민(국가보안법)
한상균(11.14 민중총궐기)
한준혜(국가보안법)
홍만기(조합원고용 및 8시간노동 쟁취투쟁)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기독교 인터넷 신문 <베리타스>에 동시 송고했습니다. 일부 내용은 보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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