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티켓에 올라온 후기글인데 나였으면 진심 싸웠을 것 같음.
크리스마스 시즌 발레 공연 후기글 요약하자면
- 후기작성자는 48개월 이상 관람을 초등학생 이상으로 제한을 요구
- 자녀에게 좋은 공연 보여주고 싶은 부모 마음 이해함, 그러나 이해하기엔 상황이 심각
- 어떤 아이가 불빛이 나는 장난감을 공연중에 가지고 놀아 타 관객들 시야 방해, 그러나 부모는 제지를 하는둥 마는둥 하였음
- 2막 공연 내내 아이가 부모에게 질문을 받아주고 답변해 줌
- 공연중 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에 올라서거나 뒤쪽으로 무릎을 대고 서서 뒷자리에 앉아 있는 관객을 구경해 시선 방해, 뒷자리 관객이 공연중 불만을 아이와 부모에게 전달했으나 통제 실패
문맥상 불빛을 가지고 논 아이, 질문을 주고받은 아이, 의자에서 일어선 아이가 같은 아이가 아닌 것으로 예상되는데
발레 공연 중 아이들이 다른 고객에게 저런 피해를 줬다면 정말 심각한 거 아니었을까요?
영화관에서도 핸드폰 불빛 짜증나서 꺼달라고 하는데, 1회성 공연에서 불빛이 나는 장난감을 가지고 논 아이가 있었고,
대사 없이 음악과 발레동작으로 공연이 이루어지는데 2막 내내 아이의 질문을 대답을 해 줬다니요? 사탕요정 춤 출 때 옆에서 꼬마애랑 부모랑 대화했을 상상만 해도 끔찍...
공연중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에 올라가는 아이는 또 뭔가요? 그리고 뒤돌아서 뒤에 앉아있는 관객들을 구경했고 시선 방해가 심해서 뒷자리 관객이 불만을 직접 얘기했을 정도.
와,,, 정말 심했네요.
몇만원씩이나 하는 공연에서 그러지 맙시다.
무개념 부모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