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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사 후 처녀막이 손상되었대요

제이 |2017.12.21 12:49
조회 3,653 |추천 3
공단검진을 처음 받아본 이십대 초반 여자에요.

검진센터에 방문하니 해당되는것 봐드리겠다고 자궁경부암 검사도대상이시니

여자내과선생님도 계시니까 검사 받고가라고 제의 하셨고

성경험도 물어보지 않으셨으며, 자궁경부암 검사 과정도 몰랐을 뿐더러 과정에 대한 설명도 없으셨어요..

대상이라고 하고가라고 하시니까 당연히 하는건줄알았는데

성경험이 없으면 하지않아도 된다는걸 후에 알게되었어요ㅠㅠ

의자에 앉아서 이름만 물어보고 기구를 바로 삽입하셨는데

너무 놀라고 통증이 심해서 소리치며 멈춰달라고 했는데

다됐다며 그대로 진행하셨고

의자에서 내려오자 허벅지로 피가 흐르더라구요

울면서 간호사에게 피가많이나는데 괜찮은거냐 원래 이런거냐고

여쭤봤는데 괜찮다고 휴지로 닦고 나오시면 된다더라구요


그후에 시력검사를 하던 중에 너무 놀라서 그랬는지

온몸에 식은땀이나고 메스껍고 갑자기 시력표가 흐리게 보여서

잠시후에 하겠다고 의자에 앉아서 한참 울었어요

검진당일날 밤까지 생리대를 차고 자야될 정도로 출혈이 계속 있었고 아래 통증도 여전했고

다음날에도 라이너를 해야할정도로 피가 뭍어나오기에

산부인과를 방문했더니 외음부출혈이 동반된 처녀막 손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산부인과 의자에 앉자마자 눈물도 계속 났구요..

검진센터에 찾아가서 말씀 드렸더니 법적으로 대응하라는 말 뿐이었어요

검진전에 알아보고 가지못한 무지한 저한테도 화가 나지만

병원측 태도가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요..

법적으로 대응했을때 제가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냥 속상한 마음참고 넘겨야할까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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