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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재탕해서 사용하는거 목격했어요...

ㅜㅜ |2008.11.10 10:06
조회 41,205 |추천 0

크헐!!!!!!!!!!!!!!!!!!!!!!!!!!!!!!!!!!!

저어저께 닭둘기로 톡됐었는데 오늘은 헤드라인에 올려주셨네 이런 헐!!!!!!!!!!!!!!!!!!!!

http://www.cyworld.com/marinefanatic <-볼건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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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그니깐 토요일날 저녁... 뭐좀살까해서 밖에 나갔다가

 

갑자기 배가 고픈거에요. 그래서 출출한데 요기나 잠깐 좀 하자 싶어서

 

튀김이랑 오뎅파는 집으로 갔죠

 

한두번 다녔던데두 아니구 평소에도 튀김이랑 떡볶이 섞어서 주는거

 

맛있게 잘하는 가게라서 생각나면 갔었던 가게였어요

 

그래서 그날도 그 가게에서 튀김이랑 오뎅 몇개씩 막 집어먹구~

 

계산을 한담에, 종이컵을 집어들고 오뎅국물을 식혀먹었죠~~

 

추운날씨에 후후 불어먹는 오뎅국물 진짜 맛있잖아요~~ㅋㅋ

 

배부르고 맛있어서 좋아가지고 먹다가~~~

 

물 한잔 마셔야지 하구 정수기쪽으로 갔는데

 

정수기 위쪽에 철로 된 선반이 하나 있대요!!

 

근데 그 선반에 종이컵들이 다 거꾸로 뒤집혀서 그 선반하나를 가득 채우고 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든 생각은,

 

'뭐지. 이 종이컵 쓰라구 일부러 다 이렇게 뒤집어놓은건가??????' 했다는....!!

 

일반적으로 종이컵은 그냥 종이컵한줄 그대로 두면 사람들이 쓸때 하나씩

 

뽑아쓰게 해놓잖아요. 근데 이집은 일부러 이렇게 해놓는건지 어쩐건지

 

잠깐 헷갈려서 생각을 하고 있던 중에....

 

그 가게 주인아주머니께서 제 바로 옆에서

 

그것도 쓰레기통에 한가득 들어있는 종이컵을 골라내고 있는거에요

 

아... 사람들이 먹고 나서 아예 찌그러뜨려 버리고, 더러워진건 그냥 냅두고

 

겉이 별로 티안나게 깨끗한 종이컵들만 골라내서 그 선반위에 올려서 말리고 계신거였어요

 

저두 사무실에서 종이컵을 사용하지만 물 한번 마시고 그냥 버리는 건

 

아깝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물마신 컵은 그냥 갖고 있다가

 

커피 마실때 다시 또 쓰고 버리구 그렇긴 한데...

 

근데 사람들 입에 들어가는 음식 파는 가게에서, 다른 사람들이 쓴 종이컵

 

쓰레기통에서 골라내서 다시 말려서 쓴다는건 그건 좀 아니잖아요 ㅜㅜ

 

딱 보고 순간 "헉!" 했음에도 불구하고 ㅜㅜ 종이컵을 골라내고 계신 아주머니

 

눈빛이 너무도 아무렇지않다는듯 절 쳐다보고 계셔서.....

 

아무말도 못하구 그냥 나왔어요 ㅜㅜ

 

음식장사 하시는 분들 반찬 재탕 하는거 모르는것두 아니구,

 

그렇다고 해서 그런거 싫다구 식당 안다니는 사람도 아니지만요...

 

정말 쓰레기통에 들어간 종이컵까지 다시 사용하는 가게가 있는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인제 종이컵까지 확인하구 써야 하는건가요???? 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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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밀애소년코난|2008.11.12 09:21
이렇게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개념없는 새끼들 때문에 좋은 나라운동본부 폐지하면안된다니까 뭘 또 베플씩이나 http://www.cyworld.com/Ko-NaN
베플ㅜㅜ|2008.11.10 10:25
솔직히..종이컵..아깝긴아깝다 ㅠ ㅠ 나도 커피한번마시고 버리기 좀아깝다..그렇지만..저건.. 아니잖하? ㅠ ㅠ 아니면 그 봉투로된 종이컵을 가따놓던가;정수기를 없애시지;; 저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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