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35살로 저희는 7살 차이나는 커플입니다
어떻게 어디서부터 얘길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리는 4년정도 연애를 했구요
저는 처음인연에서 자주헤어지잔 말을 하므로 헤어지게 된 계기가 있어서
오빠를 만나면서 한번도 입에서 헤어지잔말을 올린적이 없습니다.
저희가 헤어지게 된 이유가 2개가 있는데
첫번째로는 결혼날짜때문에 싸우게 됐어요
원래는 여자쪽이 날짜를 잡는거지만
오빠네 어머님이 절에서 잡아오시겠따고 하셔서 그냥 그러라고 했습니다
근데 저희가 주변친인척,지인들이 기독교인지라 일욜만은 피했음 했죠
근데 어머님께서정해오신 날짜가 전부 일욜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님이 다시 정하고 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오빠가 그냥 4,5월중에 우리가 좋은날 잡겠다고 했는데
어머님이 3/21일을 잡아오셨습니다
근데 저는 4/25일을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한달이란 기간동안 모가 많이 바뀌겠냐 싶은건 알지만
저희가 그냥 정한다고 하는데
굳이 3월로 잡아오시고
3월이면 솔직히 아직 추울꺼 같구...
약간은 따스한 4월말쯤이 나을듯싶다생각해서 저는 그날을 약간 고수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이 아버님 생신이셨는데
그날 오빠가 어머님께 4월얘기하니깐
그냥 3월에 무조건하라구...그러면서 약간 오빠랑 다툼이 있었네요
그래서 저도 저희엄마한테 여쭈어보니
아빠가 화내시면서
결혼날짜까지 정하라고 하셨는데
적어도 오빠가 와서 얼굴뵙고 얘기하는게 순서인거 같다고
애들장난도 아니고 무슨 전화로 왔다갔다 하냐고..
3월이든 4월이든 이럴때 대강 날짜 정했다고 말하러 오는게 예의인거라고 해서
제가 그냥 오빠보고 한번 내려와서 얘기하는게 나을꺼 같다고 했죠
그랬떠니 너는 아버지 생신에도 안와놓고 나서 나보고만 예의차리라고 하냐고...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이게 첫번째구요
두번째는 역시 아버지생신땜에 싸웠어요
저희집이 이사를 가게 될꺼 같아서
오랜만에 시집간 언니내외가 왔죠
저희도 정말 오랜만에 언니도 보고 형부도 보는거라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달래면서 혼자보냈어요
이사가는것도 12/9일에 가야하는거라서
빨리 정해야했꺼든요
제가 엄마랑 부동산도 같이 보러 다녔어야했꾸요
그래도 백화점가서 선물도 샀꾸
오빠가 또 카드까지 써야한다고해서 카드까지 사서 못가서 죄송하다고 축하드린다고까지
썼어요...
근데 결혼날짜땜에 맏물리면서
저한텐 오지도않았따고 화만내네요
저희커플 주말커플이예요
지난주엔 생신이다 머다해서
11시에 만나서 2시에 헤어졌어요
고작 백화점 가서 선물사고 헤어진게 다죠...
저는 그래도 또 피곤할까봐
서울올라가면서 오빠 깨우지도 않고
오빠한테 가려고 했었습니다.
저한테 싸울때마다 헤어지잔식의 말할때마다
제 마음에 칼이 꼽히는거 같아서
정말 견디기가 힘듭니다
이번에도 역시 모든사정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안맞는다느니...
못참겠따느니...
헤어지자느니...
미안하다느니...
항상 이러고 나서도 화해하면
미안하다고 자기가 화나서 그런말했따고 하지만
정말 견디기가 힘듭니다
습관처럼 헤어지자고 말하는거에도
이젠 지치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이대로 헤어지자는대로 놔둬야하는 걸까요...
조언좀 해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