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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살수록 이혼하고싶어요

미치게음 |2017.12.23 11:04
조회 802 |추천 1
조언부탁드려요

25살에 결혼하고 두돌되어가는 아들있어요
결혼은 삼년차네요
남편은 세살 많구요

시부모님들 아들유난있지만 앞에서 별로 티안내고
저도 할말 하고살고 시부모님들도 조심해주셔서
딱히부딪힐일 없어요

근데
문제는 남편입니다
세살나이차인데

삼년정도 연애하다가 일년 헤어지고
만나서 바로 결혼했거든요

문제는 남편이 보면 볼수록 싫어진다는것 입니다

1.욕을 너무 많이해요
같은 말을해도 다 비속어
솔직히 서른 넘어가고 아들도 있는데
남들앞에서
아무리 아는 사람들이라고 할지언정 그앞에서
시x _x 병x신x끼 등 그냥 중학생애들같이 욕을해요


2. 술을 마시면 너무 화를 잘냅니다
지말로는 분노조절장애라는데 지보다 센놈앞에서는
분노조절이 잘됩니다


3.지는 맨날 여자 팰수있데요
이러면서 저한테 니가 아무리 운동한다해도 나 이길거같냐?
이러면서 지는 여자 머리끄덩이 잡아칠수있는 사람이라네요
어쩌라는건지.. 제 지인들 앞에서 그소리할때
너무 창피했어요. 그러면 지를 뭐 받들어줄줄 아나봐요
사람들이 속으로 비웃는것도 모르고..


4. 얼마전 제 친척언니들이랑 남편이랑 여행을 다녀왔는데
가서 스타일이 안맞았나봐요 저도 이해해요
여행스타일 안맞으면 고생이니까
근데 여행다녀와서
그년들 그 __년들 그딴년들 
친척언니들한테 욕이란 욕은 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리그래도 욕하면 되냐고 했더니
편드냐면서 더 ㅈㄹ합니다
니가 그러니까 지가 더욕하는거라면서


5. 기본적으로 여자가 자기에게 굴복하지않으면
잡아누르고 싶나봐요 지한테 대들면 부들부들합니다
기어오른다면서요



이외에도 많은데
제가 제일 싫은점은 저것들이고
몇시간전 또 지랄해서 생각나는것도 저거뿐이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 아직까지
저한테 손을 댄적은 없고 저도 한성격하는지라
맞받아치지만 술쳐마시고 들어온날은 맞받아치면
정신병자같이 소리지르고 지랄만해서 무시하고
그냥 아들만 껴안고 잤네요


점점 싫어져요 남편이ㅡㅡ


말을 하고 그렇게하지말라해도
못고치더라고요

내아들이 저런 남편을 닮을까봐 싫어요
참 답답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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