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살 여고생입니다
저희 강아지는 교회분이 키우시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입양하게 되었는데요 태어난지 2개월밖에 안됐을때 데려와서 이갈이 할때 정말 힘들었어요 같은 형제들이나 부모님과 있어야할 시기인데 너무 일찍 데려와서 교육을 잘 못시켰어요ㅠ 저희가족도 애완견키우는게 처음이라서 강아지한테도 미안하구ㅠ 무슨일이 있었냐면 원래 애기 강아지는 밖에 나가면 안되잖아요 얘는 밖에 나가는걸 좋아하길래 어린나이에도 계속 산책하고 밖에서 놀라고 마당에 풀어주고 그랬더니 결국엔 토를 하더군요ㅜ 토를해도 그냥 토가 아니라 지렁이같은 애벌래같이 긴 벌래가 토 속에서 꿈틀거리더라구요 게다가 여러마리가ㅠㅠㅠ 병원갔다온 후로 너무 미안했어요 어린나이에 죽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저희집 식구가 많아서 강아지가 심하게 스트레스 받았을거에요ㅠ 그러다가 이갈이를 하는데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계속 무니깐 동생들은 이제 강아지가 싫어지고 짜증나서 막 화내고.. 그때부터 저희 강아지한테 관심을 안주더라구요 저말고는 이갈이가 끝나고 강아지가 이젠 저희가 먹는 밥을 먹으려고 하니깐 더 가족들이 강아지를 싫어하는것 같았어요 이것도 교육을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강아지가 너무 활발해서 협조를 안하니깐 그냥 방에 가두고 저희끼리 밥을 먹고 그랬거든요 이제 털이 날리니깐 밖에서 키우쟈는 얘기가 많았어요 어쩔수없이 밖에서 키우는데 강아지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짖고 옆집이 나오거나 들어가면 계속 짖어서 주위동네 사람들한테 욕을 진짜 엄청먹었어요 조용히시키려고 오리입마개를 입도 못벌리게 꽉 조여서 코등에 아직도 자국이있어요..ㅠㅠㅠ 지금 한 겨울인데 저희 강아지는 추워서 밖에서 떨고있는데 가족들은 털날린다고 밥은 어떻게 먹을거냐고 강아지가 집에 들어오는걸 반대하고있어요 저는 강아지가 추위에 떨고 있는걸 보면 너무 안쓰럽고 슬퍼요 그래서 집에 드려보내려고 하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