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서 내 편 좀 들어달라고 글을 써본다
사랑함에 있어 외압을 이유로 헤어지긴 싫어 개념찬 여친을 자처했다
돈이 없다기에 싫은 내색없이 비용계산했고 데이트하자 말도 못꺼내기에 먼저 데이트신청도 한다
준비하는 시험이 있다기에 아침에 깨워주었고 1시간거리를 도시락 싸다니며 내조한다
자칭 좋은 대학을 나왔기에 과외도 불사하며 가르친다. 내가 생각한 외조다
고작 1살 연하임에도 야야 거린적 없이 -씨 꼬박꼬박 존대한다. 내 남자가 무시당한다 느끼게 하지 않게하기위해. 내 나름 존중법이다
둘이 밥먹고 계산할 때, 내가 계산서 안들고 간다. 계산서에 카드올려주며 "잘먹었어요" 웃어준다. 종업원에게조차 내남자 무시받는거 싫었다.
친구만나러 가는 자리. 동생들앞이지만 극존대한다. 카드도 쥐어준다.
친구들 나 연상인줄 잘 모를정도다
나? 외모 토나올정도 아니다 만족한다
몸매 짧지만 글래머다
집안 평균 학벌좋다 동안이다
바보아니다
그런 내게 그 남자는 항상 내탓한다
싸우는 것도 내탓 성적안나오는것도 내탓 공부안되는 것도 내탓 돈없는 것도 내탓.
여자가 돈을 내니 만만하게 보는 남자..빈대처럼 빨대꽂는 남자..
모든게 내탓이 된다는건 참을수 없다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날 만나 돈낭비 시간낭비 했다는 사람.
이 짓거리 1년하고나서 고작 듣는다는 말이 저따위다. 난 정말 나이를 헛먹었다
개념 탑재하기 전에 사람보는 눈부터 길러야겠다.
이제 이 짓도 때려칠란다.
1년하고나니 연애도 사랑도 넌덜머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