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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올리는 방법은 뭘까요..?

ㅜㅜ |2017.12.25 18:38
조회 30 |추천 0

누구한테 말하기도 뭐하고 들어줄 사람도 마땅치 않아서 생전 처음으로 이런곳에 글을 써보네요.

 맞춤법, 띄어쓰기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부드럽게 넘어가 주세요~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무섭네요 ㅎㅎ..

 

저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음..2학년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와 반이 많이 갈라지면서 왕따? 까진 아니고 그냥 저냥 반에 있는 그런애였어요. 근데 원채 활발했고 친구들과 많이 교류하면서 지내왔던터라 친구들 없이 지내는게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3학년때 애들과 더 교류하지 않고 혼자 더 공부만 하고 지내니까 그나마 이야기나 하던 친구들과도 더 멀어지고 자존감이 떨어지니까 어떻게 애들과 대화하게 재밌게 지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다시 어울리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때는 그게 맞는건 줄 알았습니다. 저희집이 힘들어서 항상 엄마가 대학의 중요성에 대해 귀에 박히도록 말해왔고 그 영향인지 가족도 수능을 여러번 봤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제 자신에게 당당하게 공부 많이 했구나 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게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 마음만 스트레스 받았고 뭐 당연히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지방쪽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뭐 대학에 가서는 다시 잘 지냈어요. 항상 어울리는 친구들도 있고 두루두루 잘 지냈는데, 그래도 뭔가 항상 마음속에 불안한 마음이 있는것 같아요. 이 친구들은 내가 먼저 선톡하지 않으면 날 찾지 않을 것 같고.. 이런 마음이 지속되니까 제 자신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런 마음을 터놓고 말할 친구도 없고.. 엄마한테 말해봤자 엄마는 항상 친구관계 아무 쓸모 없다.. 제일 중요한건 혼자 잘 사는거다.. 라고 말합니다.

 

저도 저 말에 대해 완전히 부정하진 않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마음을 터놓고 어디에 상담이라도 하고싶은데.. 나중에 기록에 남을까봐 하지 못하겠습니다.

사실 더 하고싶은 말이 지금 쓴 글보다 100배는 많은데.. 너무 세세한 가정사를 쓰면 알아볼까봐 못쓰겠고 글로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ㅎㅎ..

 

이런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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