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엄마
잘계셨죠
저도 잘있어요
출근도 잘하고 밥도 잘먹고 다녀요
엄마도 잘계시죠 설날에 엄마보러 갔었는데 ...
한달이상 지난것 같아요 엄마 외롭진 않으세요 항상 내가 말벗도 해드리고 꼭 옆에 있었는데...
전 좀 허전해요 엄마는요...
몇일전 꿈에 엄마를 뵈었는데 엄마가 막화내시더라구요 엄마가 집에 없는데 제가 엄마를 찾지도 않고 엄마위해 울지도 않는다고요 엄마가 저한테 무얼 말씀하시려는건지 잘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요 엄마 꿈에 엄마얼굴은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요 엄마가 걸어다니실구 있다는거요 걸어다니시니까 밖에 나가실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거하나는 기분이 좋았는데...
지금은 울지않아요 아니 안울려고 노력해요 엄마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도 하고요
엄마
엄마 보고 싶어요
엄마 한테 자주 간다고 약속해놓고서 일주일에 한번 가기도 힘든가봐요 엄마가 병원에 계셨다면 항상 옆에 꼭붙어서 엄마 외롭지 않게 해드릴텐데...
철민이한테 이번주일에 가자고 했더니 바쁘다고 다음주일에 가면 않돼겠느냐고...
그냥요 이번주일에 제가 혼자 갈수있으면 가볼려구요 그래서 철민이나 언니없을때 엄마한테 못했던 얘기 하고 올래요 엄마 사진 보고 얘기하는것보다 직접가서 엄마보고 실컷 울고 올래요
꿈은 반대라고 했나요 엄마가 저더러 그만 울라고 하신것같은데 ....그게 맘대로 잘안되요
엄마
이제는 글로밖에 불러볼수는 없겠죠
글로라도 실컷 불러볼래요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정말 보고 싶어요 정말로요
엄마를 사랑하는 막내딸 경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