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살 여자구요. 오빠는 22살입니다.
오빠랑은 어렸을때부터 항상 크고 작게 싸우며 자랐고,
이제는 몸을 부딪히며 싸우진 않지만
오빠가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고 저는 무시하거나 정말 아니다 싶었을때만 말싸움 하는 정도입니다.
엄마는 오빠가 너한테 관심있는걸 다르게 표현하는거라고 신경쓰지말라고 그러는데 점점 오빠의 언행이 너무 심해지고 제가 오빠한테 대들었을때 오빠는 엄마 앞에서 대놓고 저보고 쟤는 맞아야 정신차린다, 개 패듯이 맞아봐야된다는 등 점점 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나쁜길을 가거나 비행청소년도 아닙니다. 오빠는 고등학교가서 사고치고 퇴학당하고 성인이 된 지금도 사고를 많이 치고 있고 부모님의 기대가 첫째한테서 저한테 넘어오고 부모님께서 저랑 오빠를 계속 비교하시니 오빠가 저한테 약간의 피해의식이 있는것같아 오빠를 이해하며 지내 보려 했습니다.
근데 어제 제가 엄마랑 싸우고 어제 집에 하루 안 들어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오빠가 엄마께 이간질해 엄마가 매우 화가 나셨는데 제가 더이상 못 참겠다고 어제 하루 집 안 들어갔다가 아빠가 오늘 들어오셔서 대화 좀 하자 해서 오늘 집에 들어갔습니다. 엄마랑 방에서 충분히 대화를 끝내고 나왔더니 오빠가 저보고 걸1레같은년이라 하네요. 오빠의 거친 언행을 한 두번 듣는건 아니지만 자기 친동생한테 걸1레 같은년이라니 너무 충격 받아서 부모님께 말하니 또 아무렇지 않아 하시네요.
제가 또 이해하고 넘어가야되는건가요?
이제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오빠가 저보고 매번 말한 병신같은년이 저 인것같아서 제가 진짜 정신병자인 것 같아서 점점 무섭고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