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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심한건가요?

새향 |2017.12.31 03:49
조회 71 |추천 0
안녕하세요 8년연애하고 결혼하고.아이둘엄마입니다
8년연애하느라 아가씨랑 서슴없이편하게지내고있었어요(동갑)
제 신랑은 장남이고요 아가씨만 둘이네요
아가씨가 고등학교때도 저에 안좋은 이야기만 시부모님께 넉두리해 신랑과 못 만날뻔한 오해도있었어요.제가 시부모님께 사랑을 좀많이받았나봐요..ㅜㅜ

사건은. 저희집에놀러오겠다하여 아이 둘 엄마이고..힘들지만초대했어요 아가씨도 아이엄마이구요.
아가씨가 아이엄마여서 이동이힘들까봐 아버님이태워다주셨어요 아가씨가는날은 아버님 왓다갓다 힘드실까봐 신랑이퇴근하고 시부모님댁으로이동해주기로했죠.
아이들다재우기전 조카가 열이나서 해열제 먹이고 재우고.
신랑이랑저랑아가씨랑 좋은밤을보내고 있었어요 신랑은 그다음날일을가야해서 일찍 잠에들었고 아가씨랑저랑 새벽늦게까지 술을먹으며이야기를했죠.
조카가 시끄럽고아픈지 잠을잘못이루더라구요
아가씨가 이제정리하고 잠을자자길래 정리하고 잠을자고있는데
저를 깨우더니 조카가 다시 열이난다 물손수건이 어디있느냐해서
일어나서찾아줬어야했는데 너무피곤해서 말로만 위치를 설명해주었어요 (저희집물건위치잘암) 그러고 저는 다시 잤는데
또깨우더니 지금 택시타고 병원까지 택시비얼마드냐 거리가 멀으냐 물어보길래 택시비 많이나온다 많이아프냐 약통에가서 열패치라도 꺼내주었죠.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 왜 오빠에게 물어봐도되는것을 나에게물어볼까 생각이들어 (신랑이 자다일어나면 예민함) 혹시 이것때문에그런가하여 신랑깨워서 내가 운전해서 아가씨병원대려다주고 오빠출근하기전에 차 줄테니 출근해라.
했더니 신랑이 ..출근늦을꺼라며 조카가 많이아프냐며 너술기운도아직있는거같은데 정신나갓냐.버럭.하길래 그냥 저도포기하고 다시자려는데..신경이쓰이더라구요..그래서 아침일찍하는병원이라도 인터넷에막찾고..알려주면서 아침일찍여기병원하니 갔다와라했는데..아버님이 일찍 대릴러오기로했다하드라구요
그래서..또 잠을잤죠..네..아버님 오실꺼라는건알고있었어요.
근데어째요..새벽늦게술먹고잠도재대로 못잔터라 한순간 뻗어버렸나봐요 ㅜㅜ
기운이싸해..눈떳더니 신랑부재중4통..전화했더니
와...신랑이많이화나있더라구요..
너 아빠오는줄알았느냐몰랐느냐..
알고있었다하니..왜나가보지않았느냐 인사안했느냐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아가씨가 집에있나없나확인해보고 없어서 아침일찍오신다는건알았는데 잠에취해.왓다간소리를못들었다라고 이야길 하니..아가씨가 자기한테전화해 헛소리를 지껄이더라.조카가아픈데 나와보지도않고 봐주지도않고 잠만자고.
자지도않으면서 아버님이오셨는데인사도안하냐고.막 화를 냈다라는거예요.
그것도 아버님 앞에서.. 그래서 아가씨랑신랑이랑 엄청싸웠어요..
저도아가씨에게 한마디했죠
내가 열패치도갖다주고.병원도태워다줘야하나신랑버럭소리들어가며걱정도하고.일찍오픈하는병원도알아봐주고..했는데..내가왜나몰라잠만잤다고 이야기를하냐.그리고 내가 미쳤다고 어른오셨는데 인사도안했겠느냐..왜오해의소재를만드느냐 아버님 앞에서.
왜서로불편함을느끼게행동하느냐.다시는그러지말아라.했어요

저는소리도못들을정도로뻗어..아버님오신줄도몰라 인사못드린게 마음에걸려 바로 아버님께 전화드렸죠

죄송하다고..오히려 아버님이..저에게 괜찮다며 마음에두지말라며 아가씨가 예민한거같다며 서로서로 별일아니니 싸우지말고지내달라며토닥여주셨어요

신랑이퇴근하고 저에게 사과받았냐 물어보길래
아이아파서 예민했다 미안하다 라고 문자받았다라고했더니 또 신랑이랑아가씨랑 싸웠어요..
사과를 성의없게했다고..ㅜㅜ

그후 시댁방문했는데 아가씨에게 제가어떻게 행동해야될지모르겠더라구요..자꾸그일이생각나서 자꾸피했어요..제가소심한가요?ㅜㅜ
근데아가씨도 너무아무렇지도않게지나가려하네요..저는 아버님어머님아가씨보기도민망해져버렸는데...휴ㅜㅜ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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