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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때문에 아주 스트레스입니다.

치노 |2017.12.31 04:22
조회 53 |추천 0


안녕하세요.

하루만 있으면 곧 20살이 되는 19남자입니다.

저희 집은 저와 누나,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4인 가족이구요, 어머니와 아버지는 같이 식당을 하시고 누나는 직장 퇴직후 간간히 알바하며 다음직장을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글을 쓰게된 것은 부모님이 운영중인 식당 때문입니다...

식당 위치는 대학로에 있고 15평 가량에 매우 작은 식당입니다.


저희가 처음 이 식당을 계약한 것은 4~5년 전입니다.

그때 계약은 월세 80이었습니다. (보증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3년전 재계약 까지 80으로 유지되었던 월세가 일년 전 쯤 계약을 다시할 때 갑자기 150으로 올라간 겁니다.

거의 2배 가까이 올라간 금액에 아버지는 놀래셨고 왜 이렇게 올리셨나 물어봤더니 요즘은 다 이렇게 받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집주인의 딸이 홍대쪽 집 가격을 알아보고 와서 그렇게 올린거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조사해본 결과 실제 혜화와 홍대쪽 월세는 2배 정도 홍대쪽이 더 비쌉니다.)


아버지는 어쩔 수 없으니 알았다고 하고 계약하셨다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랬다고 한낱 세입자인 저희가 할 수 있는거라곤 아무것도 없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난달쯤 한번 더 사건이 있었습니다.


식당바로 옆에 10평쯤 되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 거기가 계약끝나고 나간다고 하더라구요.(같은 건물입니다)

그래서 저희 아버지가 거기를 매입해서 저녘에 고깃집을 하는게 좋아 보인다고 사겠다고 헸습니다.

아버지가 사신다고 하자 주인이 100에 해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계약 하려고 하니까 130을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생각해 보겠다고 계약을 미루다가 결국 하기로 하셨지요.

그래서 계약금 1400을 줬는데 며칠 있다가 주인이 갑자기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시킨겁니다.

누가 계약금으로 2000주겠다고 나와서 그냥 그쪽이랑 한댑니다.


이번에도 저희는 보복이 두려워 한 마디도 못 했지요..

저도 곧 가게를 이어받을 건데 이런 정신나간 집주인이 다음 계약땐 또 얼마를 올릴건지.. 무섭습니다 .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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