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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더 많이 벌어오면 집안일 안해도 되나요??

|2017.12.31 16:09
조회 8,225 |추천 2

결혼한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요남편이 그지같은 말을 하는데 조언을 얻고 싶어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우선 저는 결혼 후 남편과 상의하에 일을 그만두고 다른 직종으로취업하기 위해 열심히 자격증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래걸리는 자격증은 아니기에 곧 취득해서 원하는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을거 같아요(2달안에)
그런데 요즘 집안일은 전부 제가 하고 있어요

여름옷 다 넣고 겨울옷 꺼내는것도 하나 안도와주고 화장실 침실전부 청소 저 혼자 하고 있구요 설거지는 당연한거고 밥도 제가매일매일매일 차려주고 있어요;;;; 이게 말이 되요?

주말에라도 좀 도와달라하면 평일 열심히 일했는데좀 쉬게 냅두라는말에 이젠 도와달란 말 조차 안하게 되었어요..
곧 취업할때만을 저는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전에 화나서 두고보자고 나 일 시작하기만 해보라고 얘기를 했더니 그래도 제가 다 해야된대요 ;;;
이유가 자기는 더 늦게까지 일하고(밤9시까지일함)돈도 너보단 더 많이 벌어오니까 집안일하는건 당연한거래요..(백정도 차이남)
돈액수와 관련해서 얘기하니까 할 말이 없어서..
원래 돈 많이 벌어오면 적게 벌어오는 사람이 집안일 다 하는건가요..차라리 전업주부 시켜달라했더니 펄쩍뛰는데
열받아서 이거..

그래도 어느정도는 남편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쓰레기 버려주는것 정도는 해줘요 그런데 그 외적으로는 하나도 안해주니...돈 못벌어서 이렇게 서러울줄이야내가 안그럴라구 하는게 아닌데요.
남편과 결혼하기 딱 전에 1년 정도 동거를 했었는데
그때 남편도 재취업한다고 2개월 정도 쉬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제가 엄청 늦게까지 야근이 많았던때(집오면 밤12시/직업바꿀려는이유1위)
그래서 빨래라도 돌려 달라 개달라 설거지만 좀 해달라 부탁했었는데하나도 안해주고 며칠을 뭐라하면 한번 정도 해주고..자기때 그렇게 해놓고 지금 나한테 이러니까 어이가 없어요 ㅡㅡ말빨 안밀리는데 원래 돈액수가지고 뭐라하니까 할 말이 없어요진짜 치사하고 찌질해보여요이남자.

뭐라고 딱 사이다할만한 말 좀 알려주세요
말 잘하면 분명 수긍 할 사람인데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추천수2
반대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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