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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억5천 애때문에 이혼못하면 병신인가요?

33423eev |2017.12.31 21:53
조회 6,392 |추천 7
35살 결혼 6년차 남편이고 영업직 9년차이며와이프가 일을 안하고 혼자 외벌이 하고있는중이고와이프한테는 한달에 150만원+급할때쓰는카드를 주고있고애한테들어가는돈,경조사비,공과금,보험등등은 전부다 제가 내고있습니다순전히 와이프가쓰는돈이 150만원이고제가 주말도없이 거의 회사에 10시출근 새벽 2~3시에 퇴근합니다저는 이리벌어도 한푼이라도 아낀다고 아직도 경차타고다니고사고싶은거 안사고 모든돈 거의다 재테크와 저축합니다어릴때부터 아껴쓰는게 습관이되있고 딱히 일하느라 돈쓸 시간도없고요오직 집 사고 나중에 애가 하고싶은거 하게 해주기위해최대한 벌어놓자가 제 신조입니다.그렇다고 짠돌이처럼 하지도않고 와이프가 필요하다는건 하나도 빠짐없이 다사줬습니다와이프랑은 2년정도 교제했고집이 못산다고해서 결혼때도 혼수(1500)말고는 모든비용 제가 다부담했습니다친정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햇는데 알고보니 이혼하셔서암으로 돌아가셨고(이것도 결혼후에 알았습니다)결혼직전 집구할때도 2억짜리 아파트 구해준다니 지역이맘에안든다며결국에는 강남에서 시작했습니다이일로 저희부모님이 노발대발하셨지만 워낙 못살았으니 안쓰러운맘에그냥 결혼하였습니다.다른건 몰라도 부모님께만 안부전화잘하고 인사잘하겠지 했는데결혼후 엄마가무섭다며 너무나못합니다결혼생활 하는동안 안부전화한통없고 얼마전에 엄마가 암말없이 집에왔다며 엄마를 보든말든해서(장모님은 주마다오십니다)엄마가 참다참다 화가나서 머라해서 장모님께 전화후 데려가라고했는데도 꼬박꼬박 말대꾸에 엄마도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저 교통사고났는데도 전화한통없이 병원가라 문자하나왔습니다오늘은 와이프 쉬라고 제가 애를데리고2틀전에 부모님댁에 갔다왔습니다.애가 귀에 천공이 있어 부어올라 균이 들어갈까봐일부러 씻기지않았는데 이걸로 장모님과 둘이 페이스톡 하는걸 엿듣게되었습니다씻기지도않고보냈다 신정인데 애선물 안무것도 안했냐?어이가없었습니다어린이날 엄마가 와이프한테 돈보냈더니 부담된다며 도로 보낸 와이프입니다엄마입장에서는 또 모해주면 그걸로 와이프가 꼬뚜리 잡을까봐서일부러 아무것도 안한건데 이걸로 또 모라할지는몰랐죠정말 이혼을하고 싶은데 지금까지 애보고 살았는데애가 엄마없다는거에 애들한테 무시당하고 삐뚫어지고혹시나 와이프랑 살게되면 와이프처럼 되지않을까 걱정되서이혼을 못하고있습니다.정말 제인생을 보면 끝이너무나 보이는 인생인데애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잘해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꺼같아포기하려합니다애 인생을 위해서라도 그냥 살아야할까요?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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