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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헤어짐

바나나우유 |2018.01.01 21:09
조회 415 |추천 2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새해 복은 많이 받으셨나요?전 복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새해에 헤어지니 느낌이 뭔가 묘하네요ㅎㅎ 처음엔 먼저 고백을 받아 사귀게됐어요 저한테도 정말 잘해주고 제가 우선이였고 매일 데리러 와주기도 하고 연락도 잘 되고 취미도 잘 맞아서 매일이 행복하고 이쁘게 사귄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정도로 좋고 행복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얘가 절 귀찮아 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저는 더더욱 표현을 했고 더 많이 웃고 노력했는데 안 바뀌더라고요 나중엔 저보단 친구들이 우선시했어요 제가 다가가면 친구랑 놀라면서 계속 친구들이랑만 놀고 계속 쳐다보는데도 제 쪽은 보지도 않더라고요 정말 서운한 마음만 계속 들어 저녁엔 혼자 끅끅대며 매일을 울기에 바쁜 하루였어요 권태기가 온듯 했어요 그래서 전 유튜브.네이버 등에 검색을 해서 권태기 극복법엔 뭐가 있는지 다 알아봤어요 그 중에 공백기를 가져보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상대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소중히 대할거라고.그래서 전 이 방법을 선택해서 5일정도 연락을 하지 않았어요 전 조금 허전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했어요 근데 4일째,톡이 왔어요 먼저 톡을 해서 전 여태까지 못한 말들을 했어요 허전했다고 심심했다고 넌 어땠나며 물었어요 잠시뒤,영혼 없는 말투로 나도 심심했다고 해서 그래도 효과가 조금 있긴 한가 라고 생각했는데 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전 지쳐있기도 하고 힘들어서 조금 머뭇거리긴했지만 알았다고 하고 결국 오늘 헤어졌습니다 지금도 계속 생각 나는걸 보면 참 많이도 좋아했나봐요 그 아인 아니겠지만요 이 일을 계기로 전 느꼈어요 여성.남성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을 대하는게 처음과 다른게 없는 사람을 만나세요 한결같은 사람을,표현을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제 얘길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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