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할려고 글을쓴다
20대 후반 올해로 29살이 된 나는
돈이 없어 직장이 없어 쫓기는중이야
잘다니던 직장 다니다가 부모님이 아프시고해서
촌으로 올겸 공무원할라고 준비햇엇어7
그 과정에서도 자살을 몇번이나 생각했었어
돈이 없으면 공부 하지 말아야된다는 생각도
그때했고...
공부할때 돈이 없어서 빵이랑 우유 사먹으면
1700원이였는데 그저 마저 카드 긁으면서
돈이 아깝다 생각이 들었으니까
부모님은 아프시고 내가 가장이라
내가 꼭 성공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했지만 안되더라...
공부 하는 중에도 돈 나갈 생각에 일자리
구해야겠다며 알바뛰면서 공부를 했는데 ..
이 나이 먹고 알바하면서 설움을 다 겪은거같고
보험 두개 있던거 한달에 10만원씩 나왔는데
그것도 감당안되서 해지 한거 ....
해약금으로 아끼면서 공부해야지 했는데
집이 가난해서 그 돈이 부모님한테 다들어갔어
내가 살고지역은 단기알바도 안구하는터라
타지역가면서 택배일 왔다갔다했다...
시험 1주일 남았는데
시험보는곳 차비 벌려고 택배일 갔다오면서
힘들더라
시험도 떨어지고 안되겠다 싶어
꿈 접고 직장이나 다니자 했는데
안되네 ...... 허무하다
내가 있는곳은 일자리가 없어 촌이라서...
타지역 가고싶는데 심장질환있는 부모님 두고있어서
차마 갈수 없고 ...
돈은 벌고싶은데 여기저기 면접보고 다 해봤는데
안돼 .... 사는 낙이 없다
직장 못구해서 알바 쓰리잡 뛰는대도
집안에 들어가는 돈에 감당이 안된다
돈이 뭐길래 이렇게 비참해지나 싶다
왜 가난한사람들은 아플까 ...
부모님 입원하셔야 되는데
돈땜에 입원도 못하고
속이 다 들어간다 ...
이러다가 결혼도 못할거같다
병원비 내고 하는거 카드로 긁었는데
돈을 못내서 독촉전화오고
미치겠다
내 인생 나만 살고싶은데
안된다 안돼
2년동안 힘들어서 새해는 바꼇음 좋겠다라고
생각들었는데 왜 힘만 드냐
카드정지되고 이제 뭐먹고살지 막막하다
일자리도 해고 당했는데
어떻게든 살려고 아둥바둥 몸부림 쳐도
나아지는것도 달라지는거 없어서
술만 마시게 된다 ....
합리화이겠지만 맨정신으로 내가 살고있는 현실을
마주볼수 없어
나 왜 이렇게 살고잇을까
열심히 살았는대 노력 많이했는데
왜 똑같냐 ....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만 든다
살고싶은 이유가 아무것도 없어
의지할 사람도 의지하고싶은사람 없고 ....
가슴이 먹먹해서 글 올려봐
나이만 자꾸먹고 가진건 개뿔도 없는데
점점 초라만 해지네
일자리 짤려서 부모님 못 면목도 없다
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까
전에 나는 자신감 넘치고 사교적이였는데
지금 나는 한없이 초라해진 느낌이다 진짜
앞으로 살아갈수있는 희망이 보이면
조금 더 참고 이겨낼수있을거 같은데 없다
진짜 .. 아무것도
짐이 너무 커서 감당할 힘이 이제 없는데
나 어떻게 해 ....... 살고싶어
맘편하게 살고싶어 하루라도
걱정 안하고 평범하게 살았으면 소원이 없겠다
사는게 지옥이다
너무 벅차다 사소한것들도 전부다 ....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해서 글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