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는 인천 부평구 *ㅊ2동입니다.저는 주상복합에 사는 세입자 입니다.저는 근처 롯데마트에서 장을 보곤 합니다.롯데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면 저의 장바구니를 동네 사람들이 뚫어지게 쳐다봅니다..ㅠㅠ집주인도 쳐다보고..
그로부터 제가 동네에서 생매장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사건의 발단은 제가 사는 집 근처에 작은 슈퍼(ㅂㅈ슈퍼)가 있습니다.단골은 아니고 가까워서 가끔 가서 식자재를 사오곤 합니다.상품 바코드를 찍어서 계산하는것이 아닌 계산기로 두드려서 결재하는 곳이라처음부터 이상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라면과 과자를 사면서 계산하니라면에 몇백원 올려서 결재하는 모습이 저의 눈에 들어왔고 따졌더니 한마디 안하고 계산해 주더군요. 주위에 다른 손님이 있어서 인거 같습니다.나중에 다시 식자재 사러 갔다가 욕 엄청 먹었습니다. '자신은 계산 똑바로 했다고..그리고 5천원 이하는 카드로 결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더니 이내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더군요.저는 그냥 계산 다하고 나와버렸습니다.
그후 변화된 모습은
1.다른 가게에서 저는 문전박대 당했습니다.제가 들어오면 씨~익! 웃으면서 반말로 대답하고, 제가 준 카드를 던지고..등등 그래서 아~~하고 깨달았습니다.'누군가 저에 대해서 악소문을 퍼뜨렸구나' 라고...
2.동네 아주머니가 제가 사는 집주인을 찾아와서 세입자 나가게 하라고 요구하더군요.
3.제가 길을 가면 동네 사람들이 인상쓰면서 길막하거나 어깨빵 합니다.
4.통장의 귀에 들어갔는지 저하고 눈싸움합니다..ㅠㅠ
다른 곳으로 이사갈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모아놓은 돈이 부족해서 끙끙앓고만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집이 워낙에 싸게 나와서 거의 5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ㅠㅠ처음에는 집주인과 관계가 좋았는데 나중에는 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님께 이런 얘기를 드렸더니 긴 한숨을 쉬시더군요..내돈 가지고 내 마음대로 못하느냐??라고...ㅠㅠ
직장때문에 대학 졸업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이 동네만큼 텃새를 느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한치의 거짓도 없는 사실 그대로 글을 썼습니다.
저에게 잘 이겨내라고 격려 해주신다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