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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종현이가 꿈에 나왔어

이월 |2018.01.04 11:51
조회 567 |추천 10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와 같은 마음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해.... 그분들에게 조금의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저는 샤월은 아니고 그냥 누구나처럼 샤이니의 노래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입니다. 

특별하게 종현이를 좋아하게 된건 그의 솔로곡이 나오면서부터 노래 하나하나 너무 좋아서,또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아서 애정하게 되었어요. 

종현이가 우리 곁을 떠나고 발인하던 날, 퇴근하고 집에 가면서 그동안 좋아했던 종현이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이렇게나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 이상 나와 같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참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어젯밤 꿈에 종현이가 나왔어요. 



배경은 사방팔방 빛이 굉장히 환해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공원 같은 곳이였고 
종현이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어요. (빛 때문에 그림자? 사람의 형태만 보이고 얼굴은 안 보였어요) 

그리고 저는 상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수많은 사람들속에 종현이가 서 있었어요. 
제가 종현이 곁으로 다가가니깐 아주 환하게 웃으면서 저를 반겨 줬죠..... 
그 예쁜 미소 다들 아시죠ㅠㅠ?  저 아직도 너무 생생해요.... 


제가 울먹이면서 갔는데... 
종현이가 본인 때문에 많이 울었냐며 울지 말라고 절 살짝 안아주고 위로해줬습니다. 
그 후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헤어졌어요. 




그리고 저는 상복을 입은채로 장례식장으로 가서 제가 종현이를 만났던일을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장례식장이 울음바다가 됐지만, 종현이가 그 곳에선 행복하고 편안하다는 사실에 안도의 눈물이었죠
그리고 저는 꿈에서 깼습니다. 




꿈을 꾸고 오늘 아침 출근길 종현이의 노래를 듣는데 오늘은 슬프다기보단.... 같은 노래지만 목소리에 더 생기와 힘이 들어가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저처럼 종현이를 사랑하고 그의 노래를 사랑하시는 팬분들에게 이 글이 위로가되었으면 좋겠고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종현아 내 꿈에 나와줘서 너무 고맙고 고마워. 앞으론 쭉 행복해야 해. 







 
추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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