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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남외동 사시는분 ㅅㅇㅌㅁㅌ 일하러 가지마세요.

사장님나빠요 |2018.01.06 09:29
조회 491 |추천 0
참고로 거기 마트에서 카운터 1년 하고 6개월 정도 일해주고 그만둔 사람입니다. 일단 제가 왜 거기 일하러 가시지 말라고 말하면;;;; 사장님이 매우 개ㅅㄲ라서 그래요. 스트레스 엄청 줍니다. 그 사장님...
직원분들 다 좋아요. 하나 같이 전부다 잘 해주십니다. 손님분들 전부다 좋으신분들이고요. 가끔씩 길에서 만나 인사하면 받아주십니다. 가게가 후미진 곳에 있어서 그렇게 손님들이 자주 오지 않아서 괜찮고 부사장님 또한 무뚝뚝하시기는 해도 친절하게 잘 대해줍니다. 정말로 다 좋은데 사장님이 제일 짜증납니다. 한참 손님들 계산 도와드리고 카운터를 청소하고 과자나 껌, 음료수 등등 물건 유통기한 점검하는데 오셔서 쓸데없는 말씀을 늘어놓으십니다. 편하게 쇼핑 하러 오신 손님을 붙잡고 기본 30분 수다입니다. 유통업계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고요. 물건 검수하러 오신분이 하루는 저한테 "아오 여기 마트 사장님은 원래 저렇게 말씀이 많아요? 정말 피곤하신 분이네요."하실 정도입니다. [욕까지 하실 정도였음] 어느날은 물건 배달을 맡겨두었더니 1시간이 지나도록 안오시길래 사고가 났나 하고 걱정되어서 연락을 해봤더니 손님집에서 수다 떨고 있더군요. 또한 본인은 맨날 같은 옷차림에 머리는 까치집처럼 지어서 몰골이 아침에 일어난 폐인같은데.. 언제 한번은 제가 감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뭐라고 하십니다. 복장 단정하게 해야하는데 너는 몰골이 그게 뭐냐고;;;;;;;
제일 짜증나는건 식품이 상해서 클레임이 들어올때마다 그 피해를 고스란히 제가 들어먹어야하는거죠. 야채나 과일같은 경우는 상하거나 곰팡이가 피면 다른 식품같은 경우도 상하기 때문에 제가 미리 검수해서 빼놓습니다. [오후에는 야채 관리조, 과일 관리조가 안하다보니;]인건비 줄이신다고 안그래도 없는 직원들 다 자르셨습니다. 이런 미친놈이;;; 물론 물건을 제가 팔았으니 제가 욕을 들어먹는건 당연한것인데. 뻔히 상한 물건이 버젓이 진열대 위에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걸 발견해서 따로 빼두면 이걸 왜 빼냐고 난리를 칩니다. 
아니 여기 식품파는 매장이라고 이 미친놈아 하고 싶었습니다.그래, 적어도 1년까지는 일하고 그만두자 했었어요. 여자 손님분이 가끔씩 생리대를 사러 오실때 조그마한 검은 봉지에 넣어서 드리는데 그거 왜 주시냐고 화내십니다. 딱한번 제가  음료수를 사서 직원분들께 돌렸는데 왜 그런짓 하냐고 저한테 성을 내시기도 하고요ㅡㅡ아니 제가 개인사비로 직원분들에게 음료수를 사드리는것까지 간섭하는건 진짜 너무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직원분들이 저 딸같다면서 잘해주는게 너무 고마워서 보답을 할겸 사는건데;;;;;
그렇게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폭발하게 되는날이 왔는데 어느날은 저보고 사장님이 성관계를 가질때 피임은 잘 하고 하냐고....;;; 물어보시더군요.황당함과 동시에 순간 얼굴이 화끈거리고 기분이 나빠서 그런 말씀 왜 하시냐고 물어보는데 여자는 아기를 낳기 위해서 몸매관리를 잘해야한다 이 소리를 하셨습니다. 정말 너무 화나서 그거 무슨말인지 알고 하시는말이냐고... 한번만 더 그런말씀하시면 성희롱으로 신고를 하겠다고 했고 그달 말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만둔다고 미리 말씀을 드렸고요. 더이상 그 사장이 있는 가게에서 일하다가는 제가 화병으로 죽을거 같더군요. 마지막날 직원분들에게 인사 나누고 연락처 주고 받고 나왔습니다. 
이따끔씩 거기서 일하시던 오전조 캐셔분과 통화를 하는데 그분도 그만두고 다른곳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이유인즉 전에 일하던 사장님이 너무 진상이라서....지금은 어떨지 궁금하지도 거기 가고싶지도 않습니다. 스트레스 받는것도 너무 심하고요. 진짜 그곳에서 일하러 가시는분들 바짓가랑이 붙들고라도 절대 안된다고 하고 싶습니다.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건 뭐 이해하지만 저건 진짜 너무 심해요. 물건 관리도 잘 안하는모양이신지 야채나 과일 등등 썩어있는게 많고요. 제가 받은 스트레스 때문이라도 거기 일하러 가시는분들 말리고 싶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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