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고2가 되는 평범한 고등학생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쭉 학교 성적으로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제 기준에 저는 공부를 별로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그냥 한번 할때 제대로 하고 거의 다 자고 거의 노는 편 입니다 학교 수행평가 꼬박꼬박해가고 시험 하루전에 공부하는정도...
희한하게 공부하는거에 비해 성적이 좀 더 나은거같아 그냥 별 생각 없이 지냈는데 이제 슬슬 불안해 집니다 어른들이 모두다 저보고 하루하루가 중요한 시기라 말하고 근데 제가 생각해도 진짜 중요한 시기 같은데 저 지금 저번 기말 끝나고 책을 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학원도 원래 안다니고 남들 다 선행하는데 저만 띵가띵가 놀고 있어서 불안합니다 그래서 몇일전에 공부할 책도 사고 영어가 부족한거 같아 영어책도 사고 방학동안에 어떤식으로 공부해야겠다 이런 약간의 계획도 세우고 마음을 다 잡고 밤마다 내일은 이공부 저공부 해야지 하며 잠들면 다음날 아침이 되면 그 의지는 다 사라지고 또 자거나 놀거나...
제가 또 중간정도 할꺼면 아예 안하고 할꺼면 피터지게 하는 그런 이상한 성격이라 시작하기가 두려운 부분도 없지않아있습니다
맨날 이렇게 살다가 때를 놓쳐서 어른되서 후회할까봐 두렵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나온 대학 이름이 그렇게 살면서 중요한가 궁금합니다 제가 볼때 진짜 서울대나 스카이 서울권 대학 정도로 잘 간게 아니면 그 나머지는 어디를 나오던 비슷할꺼같거든요...저희 부모님만 봐도 저희 엄마는 그래도 저희 지역에서 제일 좋은 대 나오셨는데 저희 엄마 친구는 전문대 나왔는데도 지금보면 둘이 똑같이 살고 있거든요
저희 학교가 인문계이고 그래서 학교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너네는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거니깐 .., 뭐 우선 대학은 가야하니깐 .., 이런말 하시는데 이 대학이나 저 대학이나 똑같지 않나요..? 둘다 취직 안되고 나중에 보면 자기 대학 나온 전공 말고 다른쪽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도 많고 대학이름이 그렇게 중요한가 궁금해요 뭐 엄마 말씀으로는 꼬리표같은 존재 라는데 정말 그런지 진짜 어른들세계에서 대학 이름!이 중요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