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덜 좋아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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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0:58
조회 492 |추천 0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4살 연상에 사귄지 1년 좀 넘었고, 그간 한번도 싸운 적 없이 잘 지냈습니다. 처음엔 제가 남자친구한테 죽고 못살아서 매일 안보면 힘들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마음이 식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들어요.데이트라면, 볼 수 있다면 무조건 시간빼고 여태까지도 계속 그랬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데이트 할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이나 취미생활들이랑 저울질하는? 기회비용을 따지려고 했던 생각이 얼핏 지나쳤어요.물론 지금도 많이 사랑하고, 만나자고 하면 당연히 시간 내서 나가겠지만 뭔가 예전처럼 끓는 마음이 사라진것 같습니다.시간이 지나서 연애 초반의 열정이 사라진건지, 혹시라도 마음이 점점 식어가는건지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내가 변하게 되는게 두려워요.평소에 조금이라도 서운했던것 바랬던것 서로 얘기하면서 잘 해결해왔는데, 이런건 서로 얘기를 나누기도 뭔가 두렵고, 시간이 흘러서 당연한건지 제가 변한건지 모르겠네요..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