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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 며느리인가요?

Kmj1011 |2018.01.09 22:24
조회 6,875 |추천 27
결혼3년차 아이는없고
임신준비하려고 회사그만둬서 전업주부입니다.


시어머님께 오늘 전화로 혼났는데
자려고 누우니 왠지 분해서 잠이 안오네요.


시어머님이 저희 부부만나면 입버릇처럼 항상
무슨 공과금을 얼마내서 돈이 없다
이번달엔 축의금을 많이내서 돈이 없다
늘 돈이 없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세요


저와 남편은 당연히 그런줄 알았구요
요즘 남편도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저도 아껴가며 살림하는데


아무래도 이번엔 시어머님 생신때
용돈을 계죄이체 못할 것 같아서
미리 전화로 말하려고 전화걸었습니다


그랬더니 깁자기 역정을 내시며
너희는 왜 어려우면 도와달라하지
말을 왜 안하냐고 저한테 화를 내시던데.. 하 ....

저는 그래서 어머님이 돈이 없다고
자주 말하셔서 진짜 그런줄 알고 말 안했다하니


그말을 진짜 그렇게 들으면 어떻하냐고
너 이상하다며 그말을 어떻게 그렇게 오해하냐며
가족끼리 돈없다 ... 그런 일상적인 대화도
못하냐고 하시네요


앞으로 니 앞에선 아무말도 못하겠다며
기가차 하시며 저한테 계속 화내시는데


저도 어이없이 듣다가 참고 참다 못해
남편도 그런줄 알고 있다고 말하니
감히 어른한테 말대꾸 한다고 꾀심하다고
또 화내시네요.


계속 더 대화하단 큰 싸움될꺼같아서
그래도 어른이시니 제가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사과하고 더 혼났어요 왜 그따위로 말하냐고)
어째든 전화 끊었는데 억울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제가 이상한 며느리인가요?
추천수27
반대수1
베플ㅋㅋㅋ|2018.01.10 01:27
용돈 못 받는게 화는 나고 그렇다고 그거 없다고 못살겠는 티는 내기가 자존심은 상하고 하니, 화도 내고 자기 자존심도 챙기자는 술수 같네요~ 만약 사과를 하실거면 “ 어머니 제가 뭘 몰라서 실수를 했어요. 제가 이렇게 철이 없네요~ 어머니가 저희 도와주실 마음까지 먹고 계신걸 헤아리지도 못하고...어머니...계좌로 주시는게 편하실까요 아님 저희가 갈까요?” 하며 사과로 예의 차리기 ╋ 실리추구 둘다 하시길 바래요!!
베플남자ㅇㅇ|2018.01.09 22:33
아니 시엄니가 똘아이네 나중에 애기 낳고 돌잔치 할 때 시어머니한테 사진 찍게 해봐봐 분명히 쓰니 손만 나오게 찍을 거다 오늘 판에 올라왔지 그런 시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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