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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 안 좋은 점

ㅇㅇ |2018.01.10 01:14
조회 1,949 |추천 2
음슴체가 편해서 음슴체로 쓸게요.
일단 지금부터 쓸 내용이 제 자랑은 결코 아니고 다른 분들을 비하하거나 할 의도는 전혀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불쾌하시다면 글 읽기 전에 pass ~

일단 나는 여자로 나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예쁜 편임. (그냥 내가 내 얼굴이 맘에 들지 않을 뿐) 자 이제부터 안 좋은 점

1. 좋아하는 사람한테 표현 못 함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음. 근데 내가 좋다는 남자가 나한테 연락이 옴. 일단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연락이고 뭐고 잘 안 받아줌. 근데 그 상황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잘 되려 한다 ? 그럼 나한테 연락오던 사람이 나를 쓰레기 취급함. (모든 남자를 일반화하는 거 절대 아님. 소수가) ㅅㅂ 나는 연락도 잘 안 보고 ㅈㄴ 철벽쳤는데 나만 쓰레기 된 거임.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 놓쳐야ㅜ됨? 그건 아니잖슴. 이럴 때 매우 짜증남.

2. 걸러내야 함 (남자분들 비하 의도 없습니다)
남자 중에 그런 남자 있음. 여기저기 찔러보는 남자들. 나는 그런 남자들을 매우 많이 봄. 연락도 오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진절머리가 남. 어차피 내가 연락 잘 안 받아주면 알아서 지네들이 연락 끊음. 사람 가볍게 보고 찔러보는 거 같아서 ㅈㄴ 짜증남. 하도 많으니깐 나도 이제는 걸러내기를 아주 잘함. 그런 남자들한테는 내가 철저하게 연락 씹음 ㅋ

3. 자격지심 있는 친구랑 불편해질 때 있음
객관적으로 얼굴이 나보다 예쁘지 않은 친구가 있는데 자격지심 있으면 정말 피곤해짐. 만약에 이미지 사진을 찍으러 간다 치면 나도 내가 사진에 예쁘게 나오는게 좋으니깐 나도 꾸밈. 근데 자기는 준비 다 됐고 나는 준비가 좀 덜 됐는데 빨리 찍자고 재촉함. 즉, 넌 작작 꾸며라 이거임. 이럴 때마다 ㅈㄴ 짜증남.

4. 남사친이 거의 없음.
진짜 거의 없음. 나도 남사친 좀 만들라 치면 그 남자애들이 나를 좋다고 함. (자랑 아님) 물론 이런 케이스인 애들은 내가 너무 편하게 대해서 내 추한(?) 모습도 다 이쁘다고 하는 착한 케이스가 많음. 하지만 나는 착한 내 연인을 찾으려 한 게 아닌 내 친구를 찾으려 했는데 이 꼴이 된 거임. 당연히 내 추한 모습 다 보여줬으니 난 얘네들을 남자로 생각해본 적이 없음. 그러므로 난 다 찼고 난 남사친이 거의 없음.

5.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음
친구들한테 (남자 포함) 내 첫인상에 관해 물어보면 얼굴 반반한 여우같은 애인줄 앎. 사실 나는 엄청나게 털털함. 남동생이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털털함이 몸에 있음. 친구들도 아직도 나를 보면 넌 너무 털털해서 문제라 함. 하지만 내 첫인상은 ..;

6. 무조건 꼬리치는 거
앞서 말했듯이 나는 성격이 털털해서 여우같이 꼬리는 개뿔 꼬리뼈도 없음. 친구들도 그건 인정함. 근데 만약 내 친한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겼거나 하면 친구가 소개시켜준다 해도 내가 괜찮다함. 왜냐 나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기 싫거든. 손톱만틈의 오해도.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업무 상의 연락도 꺼려짐. 괜히 내가 좋아한다 오해해서 나한테 호감 있게 될까봐. 즉 내가 일을 만들지 않는다는 거임.

7. 갑자기 어색
나는 친하다고 생각해서 장난도 하고 한건데 어느 순간 보면 걔가 나한테 호감이 있는게 보임. 나는 호감가라고 장난친 것도 아닌데 ; (장난도 눈웃음치면서 하는 장난이 아니라 걍 ㅈㄴ 얼굴 웃기게 쳐웃으면서 하는 장난ㅇㅇ..) 그 순간 나는 그 아이가 불편해짐 ㅠㅠ;

등등 안 좋은 점이 무척 많음. 그렇다고 예쁜 얼굴을 갖기 싫다 이건 아니지만 오늘 짜증나는 일이 있어 한번 적어봄. 그럼 난 20000..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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