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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르미도드미 |2018.01.15 00:44
조회 308 |추천 0
안녕하세여.

이제 직장 잡은지도 1년이 넘어가고 사회생활도 적응하고있는 27살 남자 입니다.

와 음 이걸 어케써야하나...

저 자신이 왜이러는지 너무 고민되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요..(굽신굽신)

바야흐로 고등학교때 소개로 한 여자아이를 만났습니다.
무뚝뚝하고 별 감정표현이 없는 저와는 달리 매우 밝고 활동적인 여자아이를 소개받아 만나게 되었지요. 정말 이쁩니다.(제눈에는요) 아마 모든 남자들이 보면 이런여자는 놓치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할겁니다. 후후훗

근데요 저가 좀 잘못을 많이 했어요..

음 일단 저는 지방대에 진학하여 공부를 하게되었고 그녀는 사울에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1,2학년때까지는 매주 서울에 올라가 만나서 소소한 얘기도하고 직장생활하는 그녀가 상사 뒷담을 하는것도 들으면서 '이런 매력도 있네' 라고 느끼기도 하였죠.ㅋㅋㅋㅋ
그때 전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녀와 함께라면 너무 재미있겠다. 빨리 졸업해서 직장잡고 결혼하면 재미있겠다! 라는 결심이 섰습니다. 그게 잘못이었어요.
취업을 빨리 좋은곳으로 할려면 지방대에서는 소개를 통해 가야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교수님들께 잘보일려고 하다보니 어느새 저가 학회장을 하게되고 과에서는 OK맨이 되어있던겁니다. 과생활에 전념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저가 바보였죠. 그런거 다 필요없었는데.. 그래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헤어질때 그녀가 저한테 '결혼은 오빠랑 한다'며 헤어지고 갔습니다. 다른 멋진 남성분과 만나기 시작했더라구요. 근데 이게 저가 직장을 잡고 어느정도 회사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주변에서 결혼이란 단어가 슬금슬금 나오는겁니다. 근데 전 아직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으면서 헤어진 후로 연애하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연애도 안했습니다. 횟수로 5년... 이제 슬슬 잊혀져야대는데 왜 전 아직도 못잊고 기다리는 걸까요?? 어차피 안올꺼 일아요. 알고있습니다... 근데 왜 전 잊지를 못할까요..

하.. 주저리주저리 글이 서두없고 이상하지만 읽어주셨으면 꼭 조언 한마디만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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