쨌든 진짜 손가락 두개 써가면서 낑띵대면서 끼우는 거 성공!! 땀이 쥬륵...났지만.. 하지만 끼운 그 상태는 진짜 신세계였어 ...또 다르게 말하면 천국ㅋㅋㅋㅋ 걸어도 아앙아아아아아무 느낌없고 앉아도 아아아무 느낌이 없었어..ㅠㅠ 왜 이제 안걸까 이걸? 여자로 살면서 삶의 질이 엄청 높아지는느낌이었어
한참을 신기해하다가 이제 빼야지 하고 본격적으로 빼려하는데! 참고로 뺄 때 생리컵이 자궁에 딱 밀착돼있어서 그대로 빼면 흡착력 때문에 아팠다는 글을 몇 개 본 적 있어서 일단, 생리컵 안에 공기를 빼기위해 딱 누르면서 빼야하는데 그렇게 힘주는 거 진짜 어렵고. 진짜 자궁이 생리컵에 흡착되서 빨려나가기라도 할까봐 ㅋㅋㅋ ㅠ 조심조심 뺀다고 너무 힘들었어..빨때만 한 10-15분 걸렸나? 대변 눌 때 엉덩이에 힘주는 것처럼 하니까 그나마 나오더라!
근데 또 신기한건 딱 뺀 생리컵 안에 피가 완전 조금 고여 있는거있지? 탐폰이나 생리대하면 피가 엄청 나와서 생리피가 엄청나게 많은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
앞으로 평생 생리컵만쓸것같아 난 ㅋㅋㅋㅋㅋ진짜 좋아 너희들도 꼭 해봤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