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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저 싸가지없는 부하직원인가요?

ㅇㅇ |2018.01.21 18:56
조회 17,352 |추천 122

(추가)
저는 제 나름대로의 의사표현을 했습니다. 직장 내에서 이러는 거 부담스럽다,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러지 않으셨음 좋겠다 라고 말씀드렸지만 변한게 없어서 나중에는 그냥 한 귀로 흘려듣고 자리를 피했던 겁니다.



(본문)
방탈죄송합니다. 가장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여기에다가 적습니다.
제가 다니고있는 부서에는 7명정도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돌싱남 43살 팀장님이 계세요. 43살이시긴 한데 그 나이처럼 안 보이긴 합니다. 여자직원은 저빼고 다 결혼하거나 남자친구가 있어서 이상하게 저 팀장님이랑 자꾸 엮을려는 직원(특히 남자직원,선배)들이 있어서 요새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가 제일 막내라서 대놓고 뭐라하지도 못하니까 그냥 그 자리를 피하거든요. 차라리 안 듣고 말자하는데 더 화나는 건 그 팀장님이 조용히 웃고만 있는거에요;;

어제 회식중에 한 남자선배가 팀장님은 한 번 갔다온게 흠이지 솔직히 너무 괜찮아 잘생기고 남자답고 ㅇㅇ(제 이름)씨는 어때? 난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만나봐 내가 밀어줄게 또 이러는거에요; 하 .. 참자 참자 스팀 올라오고있는데 다들 한번 만나봐~ 팀장님정도면 괜찮지 이런 분위기인거에요(팀장은 또 웃고만있고)
근데 거기서 또 그 남자선배가 ㅇㅇ씨 요새는 한 번 갔다온거 흠도 아니야 나이차도 그정도면 괜찮고 30살넘어가면 아무도 안데려가 이러시니까(저 올해28살) 참아왔던 끈이 끊어지는 느낌? 솔직히 계속 참았거든요? 근데 술도 좀 마셨으니까 무서울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못참고..

저 : 진짜 듣자듣자하니까 내가 대가리에 총맞았냐? 내가 40살 먹은 돌싱남이랑 왜 만나냐 그렇게 좋은 남자면 니 동생소개시켜주면되겠네 니 동생 나랑 동갑이잖아 ㅈㄴ 가짢아서 이말하고 술집에서 나왔어요
솔직히 이 말하고 너무 후련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남자선배한테 ㅆㄱㅈ없다고 문자 메세지오고 다들 저보고 사과하라고 하는데 일 그만뒀으면 그만뒀지 사과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이거 제가 사과해야하는 상황인가요ㅜㅜ....? 제가 너무 할 말 못할 말 못 가려서 한건가요ㅠㅠㅠㅠㅠ 제발 도와주세요ㅜ

추천수122
반대수6
베플ㅇㅇㅇ|2018.01.21 19:12
보나마나 43살 아저씨가 뒤에서 은근히 사주한거죠. 정상적인 사람이면 43살 돌싱을 28살이랑 붙이려 하나요?
베플ㅇㅇ|2018.01.21 19:39
개새들 그렇게 괜찮으면 즈그들 여동생 소개 시켜주던가 어디서 멀쩡한 아가씨를 지네들 맘대로 엮을려고해 사장님한테 말해요 짜증 나서 못 다니겠다고요 사과 절대 하지 말아요 님 잘못한거 1도 없구요 다 맞는 말만했구만 쉬발새끼들 내가 다 화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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