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야, 어이, 라고 부르는 시댁.

ㅇㅇ |2018.01.25 11:58
조회 15,127 |추천 49

결혼한지
시댁에서 어머님은 야야 라고 하고
아버님은 어이 라고 부르고 제 호칭을 안씁니다.

신랑있을땐 신랑이 어머님 아버님한테 뭐라합니다. 근데 없을때 교모하게 저렇게 부릅니다.

도련님도 저한테 형수님이라 부른적 결혼하고 단 한번도 없고 저에게 호칭을 안씁니다. 저는 꼬박꼬박 도련님이라고 쓰는데 말이죠. 저보다 도련님이 나이가 4살더 많아요.

저없을때 도련님이 신랑한테 ‘ 형수‘라고 해서 왜 형수냐 형수님이라고 해라 라고 뭐라고 하긴 했습니다.

저도 열받아서 이번에 어머님하고
통화하는데 ‘시동생’ 이 어쩌고 이렇게 이야기하니

어머님이 열받으셔서 ‘도련님’이 라고 정정해주더라구요.

어머니한테 이야기할때
시동생이라고 부르면 안되나요?
직접적으로 부른거 아닌데도 열받아하시더리구요

저는 매번 안좋은호칭을 듣는데 말이죠.

이뿐만 아니라 엄청 시집살이 장난아니라서 시댁에 잘 안갑니다 책한권써도 될법해요.

호칭에 대해 잘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추천수49
반대수2
베플ㅇㅇ|2018.01.25 15:51
내 동생 시모가 내 동생을 초반에 저리 부름. 제부랑 오래 연애 했어서 오래 봐온 사이라 그리 불러도 된다 생각한 건지 야, 너, 니네 등등으로 부름. 동생 빡쳐서 시모 앞에서 제부한테 야 너 니네 등등 시모가 하는 대로 부름. 시모 얼굴 벌개져서 뭐하는 거냐고 소리 지르고 내 동생은 저런 호칭이 이 집안 가풍인 줄 알았다고. 어머님이 저한테 야너 하셔서 원래 이런 집안이구나 해서 그에 따랐는데 잘 못 된 건가요? 해버림. 그 후론 호칭 제대로 부름. 개같이 부르면 대답 말고 똑같이 되갚아 줘요. 고칠 때까지.
베플ㅇㅇ|2018.01.25 12:23
막 돼 먹은 영애씨에서 나왔었죠~~형수라고 안 부르는 시동생에게꼬박 꼬박 도련님으로 부르다 빡쳐서 도련으로 부르더라구요~ 나는 형수님에서 님자 빼시길래 나도 도련님에서 님자빼고 도련으로부르겠다고~그렇게 불러도 되는 줄 알았다고~ 뭐 어머님이 싫어하시는 시동생도 아니고 저도 도련으로 부르겠다고 해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