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난 20대 중반 평범한 직장인 여자임.
위에 1살차이나는 오빠새끼가 있음
근데 진짜진짜 이정도까지 싫지는 않았는데 최근일때문에 너무빡쳐서
카톡차단에 그냥 전화도 차단해놓음
오빠랑 평소사이는 그냥 거의 남임.
집에있을때도 말을 거의 안하고 어렸을때부터 오빠가 나를 좀 싫어함 이유는 모르겠음
가끔 여자 아이돌보면서 니가 저렇게만 생겼어도 내가 널 이뻐해줬을텐데 ㅉㅉ
이러면서 빡치게함
초등학교도 같이다녔었는데 아는척하기 쪽팔리다며 학교에서 인사도 못하게함.
근데 나는 오빠를 싫어한적은 별로없음
가끔 성격파탄짓을 해도 부탁하면 다 들어줌.
물론 나도 마냥 천사처럼 착하게 대하지만은 않음
근데 내가 엄청 뚱뚱하고 못생긴것도아님.. 그냥 정말 지극히 평범함.
엄청나게 이쁜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못생긴것도 아님..
연애도 하고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엄청 천사는 아니여도 성격에 큰 문제는 없음.
그냥 오빠 성격이 이상한거임.
암튼 최근에는 정말 화나는 일이 있었는데
글을 쓰면서도 부들부들 떨림.
오빠새끼가 최근에 핸드폰이 고장났음
그래서 핸드폰을 바꿔야겠다며 내 주변에 핸드폰매장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는 걸 알고
정말 오랜만에 나한테 전화를 했음.
"야"
"응"
"나 핸드폰 바꿔야됨 너 친구한테 아이폰8 어쩌구저쩌구 요금제 뭘로 바꿀건데
가격좀 물어봐"
"ㅇㅇ알겠음"
하고 내 친구한테 물어보려다가 최근에 남친이 핸드폰을 바꿨는데
조건을 정말 좋게바꿔서 내 지인이 아니라 남친지인에게 물어봐달라고 부탁함.
(내 친구한테 바꿨을때는 약간 바가지쓴 느낌이 있었음)
그래서 물어봤는데 얼마정도 나온다길래 오빠새끼한테 말했더니
주말에 집에오는데 (오빠는 회사 기숙사에서 지내서 지금은 따로 삼)
토욜날 갈거니까 말해놔달라고 부탁함.
토욜날밖에 시간안되니까 꼭 말해달라고 전화도하고 카톡도함.
그래서 내가 ㅇㅇ 하고 남친에게 부탁해서
남친이 남친친구한테 잘부탁한다고 말해놓음.
그리고 가기로한 날이됐는데 딱히 연락히 없어서 알아서 잘 갔나보다 하고 있는데
남친친구가 오빠가 안왔다고 해서
오빠새끼한테는 전화하기 싫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오빠 핸드폰 바꿨대?"라고 물어보니 "바꿨다는 것 같던데~"
이러길래 ??? 하고 전화를함
그때가 저녁시간이였는데 잠에서 깬 목소리로 오빠가 전화를 받음
"오빠 핸드폰 바꿈?"
"ㅇㅇ"
"?? 어디가서 바꿈?"
"알빠야 ...!#^&*&*" (잠에서 깨서 정신없음)
"뭐라고?"
"아 어디가서 바꿨다고!!!!!!!!!!!!!!"
"아니 왜 화를 냄 친구한테 말해놔달라며ㅡㅡ 친구가 안온다고 연락옴"
"아 어쩌라고! 내가 내 핸드폰 바꾼다는데 알빠야?"
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열받아서
남친이 옆에있는데도 손이 부들부들 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워낙 또라이짓에 성격파탄인거 알고있어서
그러려니 하고싶은데도 역대급으로 정말 화가나서 못참고 문자를 보냈음
그랬더니 저렇게 답장옴.
그리고나서 씹길래 또 나를 차단했나보다 했음
오빠가 일이든 학교든 집에서 따로산적이 있어서
집에 무슨일있으면 카톡하고 그랬는데 귀찮다고 가끔 나를 카톡차단해놓고
전화도 차단해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운거 아니라도 자주 그랬음.
위에는 자기가 물어만봤지 언제 간다했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길래
열받아서 캡쳐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오빠새끼가 다른걸로 뭐라하면
정신차리라고 링크만 딱 보낼 수 있게 댓글 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