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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상담여직원의 만행!!!!!!!!!

ㅠㅠ |2018.01.26 17:33
조회 4,614 |추천 42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상담여직원의 만행, (욕주의)

 

안녕하세요. 2018년 1월24일

있었던 사건을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 주의, 중요 내용엔 밑줄 쳤습니다.)

 

먼저 저에겐 평소 존경하고 가족과 다름없이 지내는 형 한 명 있습니다.

최근 일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는데

뇌경색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뇌경색으로 인해

오른쪽엔 마비가 오고

팔,다리를 제대로 움직일 수도 제대로 걸을 수도 없어

장애인 판정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여자의 남편에게

정말 갑작스레 예고도 없이 찾아온 일이라

형의 가족분들은 하루하루를 눈물을 흘리며 지내고 계십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 쓰러졌기 때문에 산재 처리를 하기 위해

 

드디어. 사건 당일.

국민보험공단 콜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형은 오른쪽 전신에 마비가 와서

말하는 게 어눌합니다.

 

상담 직원에게

증명서를 떼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하냐. 물으니

국민보험공단 콜센터 여자 분이

형의 이야기를 잘 못 들어서 인지 안 들려서 인지

여러 번 여보세요? 말하더군요.

 

형은 잘 들리니 말씀해 달라 하니

아 왜 이렇게 말을 못해 신발 새끼가 진짜.

 

형이 화가 나서

여보세요? 신발새끼는 아닌 거 같은데요?

말하니까

 

아.. 여보세요?

고객님 음성이 들리지 않아서 먼저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뚝-

 

아니 뇌경색이 와서 말 못하는 게 죄입니까?

말 못해서 신발새끼라는 욕을 들어야 합니까?

 

보통 이럴 경우엔

말이 잘 안 들린다 다시 걸어 달라 또는 다시 걸겠다 하지 않나요?

 

당연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기대도 안 했지만

욕을 한 상담원과는 통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또 다른 상담원에게 다시 말하고 긴 통화 끝에

팀장이란 사람과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죄송하다고 팀장이 사과했지만,

인간적으로 이 사과는 상담원에게 직접 들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상담원은 전화 한 통 안하고 가만히 있고.

 

전화 걸어 왜 상담원은 가만히 있냐.

직접 와서 사과해라. 말하니

드디어 상담원에게 전화가 왔는데 더 가관입니다.ㅋ

 

왜 욕했냐. 물으니

안 들릴 줄 알고 혼잣말로 했다는 게 그렇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뉴스에서 콜센터 상담직원에게

인권 침해가 심각하다 뭐하다 많이 봤는데

 

장애인 판정을 받을지 모르는 저희 형도 상담직원에게 욕 들은 것.

이것도 엄연히 언어폭력 아닌가요?

      

더는 화가 치밀어 올라 글 못 쓰겠네요.

국민보험공단 콜센터의 만행.

널리 널리 퍼트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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