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개소름돋는일 겪음
어릴때부터 누가 집문을 두드려도
아무대답안하는게 습관이 되있어서 고딩이 된 지금까지 집에혼자있을때 누가 문두드리면 대답을 안함
마침 엄마아빠동생다 집에없고 저녁 8시쯤에 집에 혼자 티비보고 있었음 요즘에 빨리 어두워지고 하니까 무서워서(쓰니는 겁 졸라마늠^^;) 커튼다치고 폰하면서 있는데 누가 벨누르는거임 그래서 왠진 모르겠지만 티비소리 줄이고 무서워서 숨죽이고 있는데 벨눌러도 안나오니까 이제 문을계속 두드림 이때 딱 이상한 삘이옴;; 그니까 아.. 문열어주면 나 죽겠다 이런거ㅋㅋㅋㅋ 평소에 무서운이야기나 썰푼거 보면막 누가 문두드리는데 절대 문열어주면 안되고 막이런얘기 나오잖슴 그래서 그 동그란데? 그 집안에서 바깥에 보는 구멍같은걸로 밖에 내다봤더니 사람이 손으로 막고있었ㅅ음.. 그래서 거기서 10분동안 계속 구멍만 주시하고 있었음 그러더니 그사람도 지쳤는지 손떼고 가는거같더라 모자쓰고 젊어보이는 사람이었음 어두워서 잘보이지는 않았는데(우리집앞 전등이 깜빡깜빡거려서 잘 안보임) 내려갈때 보니까 그사람 한명이아니라 한 세네명해서 우르르 내려가더라 진짜 그때 심장멎을뻔해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친구한테 전화하고 지랄난리부르스를 피우다 집문 다잠그고 엄마가 다왔다고 문열라고할때 그제서야 문잠근거 풀고... 아직도 그생각하면 다리후들거림..
아 그리고 벨눌렀을때 친구들이랑 전화했을수도 있지 않겠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땐 전화는 커녕 나 통제하는것도 힘들었음 무섭고 다리풀리고 이래서.. 진짜 아직도 그생각만하면 심장 입밖으로 튀어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