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살 남자입니다.
김치녀란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읽어보시고 제 사고의 틀린점을 좀 지적해주십사 적어봅니다.
저는 평소 '공평함' 이라는 개념에 대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인간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5:5의 공평함을 유지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직장에서 나보다 나이많은 상사를 만나게된다? 직장내에서는 내가 직급상 상위에있다?그렇다면 사석에서는 분명 내가 그 상사보다 동생에 관계에 있음을 내 행동과 대접으로 보여줍니다.(그가 나에게 온당한 상사-후임의 관계를 유지하고있을때에 한함)
그가 나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그러면 나도 그에게 그에 상응하거나 유사한 보답을 꼭 돌려줍니다.
그가 내가 휴가를 보내는동안 내 업무를 분담해서 맡아주었다? 그러면 여행 후 선물을 주고, 이후 그의 업무를 한동안 덜어내 내가 해줍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느 한쪽에 일방적으로 받거나, 혹은 그 균형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거나 한쪽에 불만이 있을수있다. 이것이 제 생각이기에 저는 항상 인간관계에서 균형을 추구합니다.
이는 연인관계에서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 연인이 여자라는 것이, 저와의 관계에서 금전적으로 일방적 배려를 받아야할 사안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와 그녀는 완벽하게 칼같지는 않더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5:5의 비용을 추구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연인관계를 맺을때 지켜가고있습니다.
만남에서 돈을 내지 않으면 저는 대놓고 계산하고 오라고 말을 합니다.초반에는 그 점에 대해서 연인이 불만이 품거나 다툼이 생길때도 있지만, 이내 적응하고 저의 공평함에 맞춰줍니다.
해서 저는 30여년의 세월간 김치녀,더치페이 안하는여자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여자를 만나본적없는 인터넷상의 어그로성 단어다. 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근데 근 1~2년간 생각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여자들의 '대부분'은 '김치녀'가 맞습니다.
여자들과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게 되면 그들은 대부분 연인에게 좀더 경제적으로 내주길 바랍니다. 보통은 3:7 약간 심하면 2:8정도를 원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제가 물었습니다. 왜 그런 불합리함을 당연한듯 요구하는가?
어떤이는 그게 여자의 마음이다. 라고 답하는이도있었고
어떤이는 현 사회에서 여성은 임금에서도 불평등을 겪고있고 가부장제도에 의한 불평등을 겪고있다. 이런 사소한것에서 나마 그 권리를 찾는것이다. 라고하는 이도있었고
어떤이는 남자들이 그렇게 해달라면 해주니까 받는거지 큰이유없다.
라고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여자의 마음이다? 제가 남자니까 이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넘어가겠습니다.
남자들이 그렇게 해주니까 받는거지 이유가없다? 이것도 넘어갑니다. 그것은 그 남자분과 여자분의 개개인의 합의된 관계니까.
헌데.... 더치페이를 이야기하는데 현 사회의 불공평함을 토로하는 이는 정말 한심합니다.
저는 여초학과를 졸업했으며 여4남6 정도의 성비의 직장을 다니고있습니다.
우선 여자들은 정말로 임금에서 손해를 봅니다. 같은 정도의 업무수행을 하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 10~30%정도 임금을 적게 받는다고 봅니다.
가부장적인 제도에 의해서 손해를 보는 것도있구요.
헌데 그 임금 차별과 가부장적 제도를 그들의 연인 10~30대의 남성들이 만들어냈나요?
그로인해 이득을 취하고 있나요? 아니란 말이죠. 그들도 기성세대의 억압에 몸부림치고
자신들을 옭아매는 힘든 사회의 짐덩이를 벗어던지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불쌍한 세대인데
정작 여성들은 사희 그자체의 시스템에 향할 공격성을 그들의 연인과 불쌍한 동세대에게 내뿜는단 말이죠.
이를 정당하게 생각한다? 이것이 가부장적 제도와 임금차별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그럼 그 여자는 연인이 자신에게 가부장적인 태도를 취하고 직장에서 임금을 차별받는것을 받아들여야합니다. 왜? 이미 그에대한 보수를 지불 받았기때문에.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김치녀 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이구요...
직장생활 이야기가 나와서 한가지 생각이나서 사족을 붙이고자 합니다...
직장에서 여성들은 임금을 적게 받을수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이 굉장히 불합리 하다. 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을합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여성에게 적은 투자를 하는것이 옳다.''여성들은 적은 투자를 받을 행동을 너무도 많이 저지른다.'
이것입니다.
우선
'고용주 입장에서는 여성에게 적은 투자를 하는것이 옳다'입니다.
첫째로 여성들의 취업패턴을 보면 대개 이러합니다. 대학졸업후 취업-결혼-육아휴직-더 이상 일과 육아를 병행 못할때 즈음 퇴사-육아-애가 충분히 크면 애 학원비를 위해 재취업-이후 적당한 시기 OR 정년퇴임
공무원같은 육아에 좋은 직장이 아닌 이상 일반적 사기업을 다니는 기혼여성의 패턴은 이정도로 생각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고용주 입장에서 봤을때 그만둘 가능성이 큰 여성에게 남성과 같은 투자를 한다? 비효율적이며 비합리적이지요.
반대로 남성들은 사회에서 직장,수입,지위,명예 등, 스스로를 평가받는 모든 잣대가 직업에 연관되어있습니다. 남성에게 있어서 직업이 없음은 사회적인 죽음과도 비등합니다. 하여 필사적으로 직장에서 살아남으려 애를쓰게 됩니다. 자의든 타의든
과연 고용주 입장에서 어느쪽에 큰 투자를 하겠습니까?
다음으로
'여성들은 적은 투자를 받을 행동을 너무도 많이 저지른다.'입니다.
여성들은 남성들이 절대로 하지않을 행동들을 당연한듯이 저지릅니다.
연,월차를 당연한듯 모두 쓰려합니다.(사실 쓰는게 맞습니다. 단 현 사회에서 그러면 주위동료가 피해를 보는것이 눈에 보이지요)생리휴가 등을 자신의 사정에 맞게 이기적으로 사용합니다.칼퇴근에 집착합니다.사회에서의 위계서열에 대한 개념이 숙지되어 있지않으며, 자주 혼동합니다.회식시 남자들을 남겨놓고 자신들은 먼저 발을 빼려고합니다.힘들고 괴로운일,더러운일,육체적인일을 대놓고 싫어라 합니다.
곰곰히 생각하면 이외에도 많겠지만 이정도만 적겠습니다.
위에 나열된 사안들은 남자들은 대부분 '개념없는 행동' 이라 생각하며 극히 꺼려합니다.
헌데 직장내에서 여자들은 저런 행동들을 못하게 하는것에 대해 억압이라 생각하며 싫은티를 팍팍 내고 실천합니다.
이런 사소한 그들의 태도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떤 관리자가 그들에게 높은 평가를 주고싶겠습니까?
여성분들도 직장내에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이 현 대한민국의 병폐이긴 합니다만. 여성들이 직장에서 이런식으로 이기적을 하는 행동은 결국 다른 동료들이 떠안을 수 밖에없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건 잘못됬으니까 나는 안해' 라고 회피하고 불만만 토로하는게 옳습니까?
정면으로 맞서거나아니면 나도 남자만큼, 남자보다 잘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올라서는것이 맞습니까?
이런 여성들의 사소한 선택들이... 그들의 저임금과 유리천장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이런 그들의 습성은 그대로 둔채 정치권에 항의해서 강제로 남성들과 동등한 보상을 취하려 하기에 현 시대의 남성들이 불만을 품고 남녀할당제도 등에 불만을 표하는것이구요.
제 생각은 얼추 이러합니다.
제 생각의 틀린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실 부분에 대해서 지적해 주십사합니다.
욕만 좀 참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