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댁에서 밥먹기가 싫어요

ㅇㅇ |2018.01.28 14:33
조회 9,039 |추천 31

시댁갈때마다 정말 밥먹기가 너무 싫어요

다 이유가 있는데요 시댁 식생활이 좀...

먹다남은 국 냄비에 다시 다 넣고
반찬이랑 김치같은것도 접시에 담아서 먹고 그거 남으면 다시 반찬통에 싹싹 긁어모아서 다시 넣어요...식구들 침 묻은 젓가락으로 다 헤집어진걸요

진짜 식겁했는데 시댁식구들은 정말 아무렇지도않아하길래 좀 그렇지 않냐는 말한마디 못했어요 저만 유난떠는걸로 볼게 뻔하니까..

문제는 시어머니가 그런 식으로 남은 반찬 다시 넣어놓은 반찬을 저희 부부가 들를 때마다 내어놓으신다는거예요ㅜㅜ

도저히 젓가락이 가질 않아요 억지로 꾸역꾸역 먹기도 너무 고역이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뭐라그러는줄알아요?

가족인데 뭐 어때~ 찌개 냄비 하나 놓고 여러명이서 먹는거랑 뭐가다르냐고합니다 진짜 미칠지경..

저번엔 먹다남은밥 다시 밥통에 넣으셨는지 밥 먹는데 밥에 고춧가루 묻은게 보여서 진짜 토나올뻔했어요...

밥먹기 싫어서 시댁가기가 싫어요
뭐 좋은방법 없을까요...

추천수31
반대수1
베플ㅇㅇ|2018.01.28 14:59
밥에 고춧가루....토할것같네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