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하고 싸운일 간단히 써봅니다.. 답답해서요..
남편하고 저하고 로드트립을 2주간했어요. 남편 운전이 아직 좀 미숙해서 제가 대부분 운전을 맡아서 했어요. 제가 차 문을 열때 키버튼을 자꾸 한번만 눌러서 남편쪽 문이 연속적으로 좀 더 느리게 열렸어요. 남편은 왜 자꾸 문을 늦게 열어 약간 짜증난 목소리로 얘기했고 저는 그때 마다 아 자꾸만 깜빡해서 미안~ 이렇게 대답했어요. 그러곤 별 다른 말이 없었죠.
그러던 중 어느날 또 같은 상황이 발생했는데 남편이 소리를 높이면서 도데체 왜 그러는데 이러면서 내가 상대방 배려를 안한다며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저는 고의적으로 안연게 아니고 계속 깜빡 한거라구 얘기를 했지만 지속적으로 화를나면서 배려심이 없다, 자기 생각은 안하냐 그러는거예요... 내가 이게 그렇게 화낼 일이냐, 몇 초 늦게 타는게 그렇게 배려를 못하는 일이냐, 당신이 오바센서티브하게 행동하는거 아니냐, 이런건 별일 아니지 않냐라고 하니까 당하는 사람이 기분이 나쁨으로 내가 잘못한거고, 이건 사소하게 넘어갈 일이 아니라네요...남편은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지속적으로 이런일이 있으니까 화낼만한 일이다 내가 자꾸말했는데 너가 고치지 않았다 이렇게 말하네요. 저는 오빠가 말할때는 나는 사실 오빠가 점점 이렇게 기분이 나빳다고 생각 못했고 그때마다 나는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반박하니까 그걸 캐치 못한 나한테 문제가 있는듯 이야기 하면서 미안하면 다냐 이렇게 말하는거예요...
제 입장에서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참 너무 어이가 없다 됬다 와 답답하다 하니 답답한건 자기라면서 오히려 큰소리 치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가 정말 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