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편집하다 날 새고 있네....
언젠가 우리나라 워드 프로그램 한글이 마이크로소프트사에 팔린다고 했던가....
그때 갑자기 되도않은 한글지키기 운동이 되어 버려서 한글이 팔리지 못했다....
난 한글 워드 프로그램 혐오자다. 그래 맞다 내가 잘 못써서 그렇다. 근데 잘 못쓰는건 이 한글프로그램 뿐이다. 잘못 쓰는게 아니라 정말 미치도록 잘 못쓰게도 만들어 놨다.
잘쓰는 분들에겐 정말 되도 않은 얘기일 수 있다.
삼성에서 만든 한글 워드 프로그램이 있다. 어이없이 중소기업 후원을 위해 한글워드를 밀어 준 탓인지 삼성의 그 쓰기좋은 훈민정음은 지금은 아마 삼성에서만 쓰는지도 모르겠다.
이십년하고 더 몇년전에...난 처음부터 훈민정음이 훨씬 쓰기 좋은 것을 알고, 학교 레포트를 훈민정음으로 작성했다. 물론 번들로 따라온 것이었다. 그런데 학교가서 수정하려고 하니 훈민정음 설치된 곳이 없어 정말 힘들었다.
'한글' 워드 당신들에게 묻고 싶다. 쓰는 사람이 있으니까 나같이 못쓰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 건가?
정말 이렇게 밖에 못 만드나? 솔직히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 않나?
그때 팔렸어야 했다. 그럼 정말 쓰기 좋은 '한글'프로그램이 되었든지 '훈민정음'이 널리 사용되었든지 좋은 결과가 되었을 것이다.
본인이 잘 못쓰면서 너무 노골적으로 폄하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래 그런 당신을 '한글' 전문가라고 해주겠다. 난 '한글' 전문가가 아니라서 도저히 못쓰겠고, 어쩔 수 없이 써야되는 이 상황도 싫고 정말 쓸때마다 욕이 목구멍에서 맴돌다 실제로 나온다.
폐기하든지 아예 플랫폼 바꿔서 쓰기좋게 누구나 그냥 쉽게 쓰게 만들던지 뭐 좋지도 않은 그 '다른' 플랫폼을 붙잡고 땜빵식으로 잡다하게 만들어 놓는가?
버리자.
정말 이밤에 표 하나 편집하다가 몇시간 허비하게 되는...잘 못쓰는게 아니라 정말 잘 쓸 수 없게 만들어 놨기 때문에 목구멍에 걸린 욕이 결국 터져 나오면서 한마디 써본다. 잡아가라. 그래도 난
못쓰겠다 매번 쓰고 지운다....
마지막으로 생각난건데...네이트 메일 쓰다가 파일첨부하면 에러나는 이유를 작년 년초에 알게 되었다. 뜨끔하지 않은가? 그것이 내가 그토록 싫어하는 '한글' 프로그램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분노케 했었다. 해결방법은 나와 있다. 파일하나를 이름바꿔서 실행안되게 하는 방법이었다.
그렇게해도 한글사용에는 문제는 없었다. 그럼 그딴거를 왜 넣어놨느냐 말이다. 테스트 안해보나?
버리자, 버리고 똥고집 버리고 새 플랫폼으로 그냥 딱 봐도 그냥 쓸 수 있는 새로운 '한글' 을 만들어 달라. 제발... 진짜 이글 쓰면서도 욕이...결국 열번도 넘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