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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나 좋아하는걸까,,?

산드라이언 |2018.02.05 19:51
조회 440 |추천 0

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듣기편하게 반말로쓸께요~!!!

 

내가 중1때 같은반 된 남자애가있었어. 근데 성격도 말투도 쫌 여성스럽고해서 주변에 남자친구들보다 여자친구들이 더많았고 걔 성격덕분에 걔랑 친해지게됬어. 키는 남자같음!ㅋㅋㅋ170정도? 중1때니깐/

그리고 어쩌다보니 같은학원다니게 됬어(원래 우리지역에서 유명한학원이여서지 얘 때문에 들어간건아니야) 근데 레벨테스트봤더니 걔랑 같은 반이된거야.그래서 학교랑 학원이랑 같은반이니깐 더친해지게됬지. 그렇게 요즘말로 남사친여사친처럼 같이다녔고.

학원끝나면 10시인데 같이 집에 걸어가고 했어. 난 버스타고 가도됬는데 걔가 멀미가있데서 나도 걔말고는 다른친구들도 없고해서 같이 얘기하면서 걸어갔지. 그리고 학원안에서는 걔가 막 나한테 자판기에서 음료수도사주러 같이 나가자하고, 내가 숯기가없어서 밥먹을 친구없을떄 같이먹어주고했어. 그렇게 중3때까지 같이 다녔는데 난 여성스러운남자는 별로여서..정말 딱 걔를 친구이상으로는 안봤단 말이야. 근데 걔가 행동이 쫌 이상하기도하고 내가 여자애들이랑 가까이지내다보니까 얘랑 점점 학원에서는 말을잘안하게됬어. 집갈때도 내가 일부러 "나 버스타고가야될것같아"이러고 그냥 혼자 학원셔틀타고했지. 물런 집도착할떄 까지 걔가먼저 전화해서 한 20분넘께는 거의맨날 통화한것같긴해. 너무 오래되서 뭘그렇게 얘기한지는 모르겠다. 걔가 얘기를 주도하기도했고. 근데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일이 터진거야!(내생각이지만ㅋㅋㅋㅋ)

그날도 딴날이랑 똑같이 난 버스타고 걘 걸어가면서 전화하고있었거든 그날 전화내용을 써볼께.

---앞부분 생략---

"야 나 좋아하는 애 생겼어."

'헐 대박 누군데? ㅇㅇ 이야?' -얘가 우리반에 내 무리들이랑 워낙 친해서 걔네 이름을 한명씩 5명정도를 계속 물어봤어 ㅋㅋㅋㅋㅋ근데 다 아니라근 거야;;그래서 내가 엄청난 고민에 빠져서 계속 '군데누군데누군데??????!!!!!!!!!!'이랬엌ㅋㅋㅋㅋ

근데 걔가 "사실 너야." 이러는거야.. 근데 당황스럽잖아 난 정말 친구로생각하고 대하고했는데,

그래서 내가 '뭐??진짜????' 이랬거든 그랬더니 걔가 내가 안좋아하는걸 깨닳았는지

"사실 뻥이야ㅋㅋㅋㅋㅋㅋ"이러는거야. 근데 내가 여자인지라 촉이있잖아?그래서 막 그뒤로 걔를 쫌 멀리하게됬어..뭔가 저일뒤로 멀어진것같기도하고. 물런 내가 그 거리를 벌렸지만

막 일부러 내가 여자애들한테만 말하고 모여다니고 하고,그래서 걔랑 말하는 날이 많이 줄게됬거든..그리고 중3때 초반까지만 다니고 걔가 학원을 끊게 되서 (나때문은아니야!) 더이상 전화할일도 같이 걸어갈일도 없게됬고.. 근데 원랜 학교에서도 친했거든? 짝일때도 있었는데.

막 걔가 계속 옆에서 내 의자가지고장난치고 나랑 정말 여자인친구처럼 떠들고해섴ㅋㅋㅋㅋ

선생님이 막 우리보고 사귀냐고했을정도.. 근데 난 '제가요????얘랑요??왜요???'막 이런식으로 엄청난 기피를 했짘ㅋㅋㅋㅋㅋ근데 걔는 옆에서 아무런 반항도안함..이때부터 눈치를 챘어야했는데 난 눈치따윈 그떄 없었닼ㅋㅋ;; 근데 저 전화통화뒤로는 그냥 같은반인 나랑 말은하는 남자친구?정도가 됨..하핳... 근데 내가 한 행동들이 너무 차가웠나 싶은 떄가 와서 가을정도부터는 막 먼저 말시키고하기도했는데 그땐 이미 걔가 마음을 접은것 같았어. 걔가 막 "난 나와줄께, 난 비켜줄께"이런 마인드가 박히게된것같아.ㅠㅠㅠㅠ 그냥 그렇게 평벙한 중3을 마치고..

난 여자라서 여고를 가게됬다...그래서 걔랑 연락할 일이 진짜 전혀없어지고. 내무리중 한명은 걔랑 같은 공학을감! 그래서 내가 일년에 한두번정도는 먼저 여자인 친구들 얘기핑계로 걔한테 먼저 문자보내고 했는데, 걔가 먼저 연락한 일은 없었어. 그냥 언제한번은 보자 이러고 고2까지그랬어.

그러다가 고3된 초창기때 야자하는데 우리학교 옆에 벛꽃나무길이있었는데 거길 가보고싶은거야. 근데 다음주에 폭우내려서 벛꽃다 떨어진다해서 당장 가야됬거든?ㅋㅋㅋㅋ 야자따위..

그래서 그냥 추억핑계로 걔한테 연락을 했지..양심도없지만..하 걔가 우리 학교옆에 학원을 다닌다고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나 야자끝나는 시간보단 늦지만 만나기로했지! 내가 쫌 기다리기로..

근데 얘가 학원이 그날따라 엄청늦게끝난다네??^^그래서 몇일 미뤄짐..

미뤄진 날에 만나기로 한날 원래 걔네 학원이 10시20~30분정도에 끝나는데 내가 야자 끝나는시간인 10시부터 계속 문자가오는거야...ㅋㅋㅋㅋㅋ?

"야 언제끝나" "나오고있어?" "어디있어?" 계속..암튼 그러고 중3끝난 3년만에 처음 만나는데..

키가 진짜 엄청큰거야.. 물어보니깐 183이라네? 난 158이라 올려다봄..ㅋㅋㅋㅋㅋ

계속 나한텐 안변했다면서..똑같이 생겼다며..칭찬인지아닌지..암튼 그러고 본격적으로 벛꽃길을 걷기시작함! 한 20분넘게는 걸은것같은데 그냥 3년동안 어떻게 지낸지 나머지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얘기했지. 근데 걔가 자기 엄마카드가지고나왔다면섴ㅋㅋ 나한테 마실거를 사준데 근데 시간도 10시반정도라 늦기도했고 엄마카드라..거절을 함. 빚질수 없다고하면섴ㅋㅋㅋ

그래서 걔가 그러면 집까지 데려다주겠데. 그래서 집은 가까우니까 그냥 옛날에 같이 걸어가던 생각도 나고 해서 그래~라고 하고 집까지 걸어갔지. 난 그냥 집근처까지만 데려다줄주알았는데 계속 따라오는거..그래서 내가 '어디까지가게??'그랬는데 걔가 '너네집까지'그럼..근데 내가 집은 뭔가 알려주기싫은거야..굳이 알필요 없을것같기도하고(무슨생각인지 나도모름) 그래서 그냥 집앞 골목까지만 왔을때 '여기야!이제 됐어!' 이러고 잘가라고 하고 난 내집으로 가는 계단으로 올라갔지 근데 갑자기 내이름을부르면서 "야!! 근데 ㅇㅇㅇ(내이름)!"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집 문앞에서서(주택임) "어???왜?"이랬더니 걔가 "아니야ㅋㅋㅋ집 알았다!!"이러고 그냥 감...쟨 뭐지 싶었는데 그냥 그 저녁에 잘가라고 카톡만 주고받다가 잤다. 아무일 없었음^^

 

그러고 또 그냥 별로 연락안하고 졸업을 하게됬지..정신없이 막 졸업식하고 사진찍고, 마지막으로 선생님 말 듣고있는데 문자가 하나온거야..근데 걔였어.."야 너 오늘 졸업이지"이렇게

근데 내가 선생님말하는데 문자할수가 없어서 답장을 못합..ㅠㅠ

그러고 선생님 말 다 끝나고 이제 반에서 나와서 반 앞에 벽에 기대서 엄마아빠랑 서있었다?
근데 내 앞으로 키 되게 큰 남자가지나가는거야. 우리학교가 여고다보니까 남자가 없었고 키도 크니까 "오 잰 뭐지?"이런 생각으로 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딱 눈 마주쳤는데 걔인거야?!엥?이러고 서있었는데 걔가 나한테 오더니 "졸업축하한다"이러고 악수를 청함ㅋㅋㅋㅋ

근데 손도 엄청컸음..암튼 그러고 악수하자마자 내손에 초콜릿을 쥐어주고 "선물!"이러고, 지 친구랑 그냥 감.. 암튼 그러고 그냥 아 그래?잘가~이러고 헤어지고. 난 내친구들하고 사진찍고했지. 근데 엄마가 내 옆에서 계속 보고있었나봐..하..ㅋㅋㅋㅋ

계속 졸업끝나고 밥먹으면서 "야 쟤 잘생겼다. 키도크네?! 쟤 잡아!ㅋㅋㅋㅋ"이러고 놀리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내가 남자애들하고 말도 안할줄알았다며..

그리고 저녁되서 내가 "초콜릿고마워 잘먹을께"이러고 문자를 시작함ㅋㅋㅋㅋ

--내용----

"고마워!!진짜" "잘먹을껭"

"ㅋㅋㅋㅋ별거아냐 ㅎ"

"야 그래도 본게 어디냐"

"ㅋㅋㅋㅋㅋ긍까 너 만날려했는데 딱 봤어 ㅎ"

"요오오오올 누구 만나러왔었는데?"

"초등학교1학년떄 부터 친했던애들"

"와아"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봤어 널"

"그래 잘했다"

 

그냥 이러고끝남..그래서 그냥 말도 더 이어가고 보답도할겸 나고 기프티콘을보냄!

난 찾아갈 용기따윈 없어서..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난 못가니깐 다음에 약속잡으면 나가준다고함..

근데 내가 중3때 오히려 얘가 마음 것 같은 뒤로 내가 마음이 생긴것같단말이지.. ㅠㅠㅠㅠㅠㅠ

너무 이기적이지??걘이제 나한테 마음없는거겠지???위에 내용보면어때?ㅠㅠㅠㅠㅠ

나도 좋아하는티를 전혀안내기는 하거든..ㅠㅠㅠ어떻게 할까 그냥 난 다시 연락안하는게 낫겠지..? 걔가 먼저 하지않는이상..? 나한테 마음이 있었기는할까?

확인해 볼 방법좀 알려줘요ㅠ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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