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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논 남친 용서해야하나요

ㄴㄴㄴ |2018.02.07 00:39
조회 922 |추천 0

일단 여기에 처음 (?) 글을 올려봐서 그런데요..
방탈? 아무튼 그런거 잘못올린거라면 먼저 사과드리고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ㅠ
.
.
남자친구는 30대 초반이고 영업사원인데요
제가 회사에 접대 문화가 있는지 물어보다가
알게 된건데요

회사에서는 오히려 접대가 없었고
자기들끼리 노는 과정에서
노래방을 자주 가기는 하는데
도우미를 부른게 한번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그동안은 숨겨오다가
제가 물으니 이제서야 한말이라서요....

저와 6년쯤 사귀었는데 3년차 쯤, 딱한번
본인의 의사는 아니었고 선배가 데려가서
돈을 내주었기 때문에
진한스킨십을 나눈것 같은데요 2차까지는 안갔다고 하고요

그런 일은 이전과 이후에는 없었고 그 당시 딱 한번이라고 하는데요.... 거짓말 같진 않아요 믿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ㅠㅠ

그런데 계속해서 질문을 해보았는데
주변 친구들이랑 회사 동기들이나
그런 유혹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 친구들은 남자친구가 그런거 싫어하는 걸 알아서
강요까지는 안하는 것 같아요...

제가 며칠간 충격을 받아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있는데
그런 경험 한번 없는 남자가 어딨냐는 말도 있고
자신이 남자라 밝히며 50프로 정도는 그런곳에 가지않는다고 하신 분도 계시고,
남자가 속한 그룹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전체적으로 따지고 보면 어떤건가요?

남자친구는 잘못을 인정하긴 했는데,
자신은 그런 곳을 좋아하지 않고 사실 돈도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하게 말한거니깐 오히려 믿을 수 있는거 아니겠냐며
앞으로 안가겠다고 했고요
근데
남자친구 주변 얘기만 들어보면 너무.... 심각하네요
여자친구 , 와이프있는 사람들이 왜그러고 노는지....

어쨌든 남친의 말이 사실이라면
....용서해줘야 하나요?

저의 의지에 달린 거겠고...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것 자체를 한심하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른 남자를 만난다 한들 ... 이런 걱정이 항상 따라오는건가 싶기도 해서 이렇게 조언 구합니다ㅠㅠ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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