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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맘충들은 알바를 노예라고 생각하나봐요.

ㅋㅋ |2018.02.07 09:38
조회 119,021 |추천 922
대학교 졸업하고 여기저기 알바를 하는 20대입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진상들 많이 봤는데 얼마전 만난 진상엄마 같은 타입은 또 처음이라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알바를 하는 카페는 비교적 번화가에 있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제법 고객이 많아요.
그런데 얼마전 혼자 일하는데 매장으로 전화가 왔어요.
옆건물 가게를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나오니까
저보고 그 가게에 가서 전화번호를 알아가지고 오래요.
순간 이해가 안가서 제가 “네?” 하고 반문하니까
자기 애 때문에 지금 바쁘니까 빨리 나가서 옆건물 가게 번호를 받아오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수화기 너머에서는 애기들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제가 다 정신이 없었어요.
매장에 손님을 놔두고 저보고..가게를 비우고 나가서 다른 건물로 갔다 오라니.
심지어 사장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맘충;;;
내가 잘못 이해할 건가 싶어서 되물어봤어요.
“저보고 지금 매장을 비우고 밖으로 나가서 다른 건물에 있는 가게 번호를 받아오라는거죠?”
“그래요. 얼른 갔다오라니까?얼른. 나 바빠”
“그런데 누구세요? 저 아세요?사장님이세요?”
“뭐? 나 거기 단골이야.”
“그래서요?”
“너 어이없다. 너넨 이런건 안해?”
“허...당연하죠. 알바는 개인 심부름꾼이 아니에요.”
슬슬 화나기 시작해서 따지려 했더니 그냥 끊어버렸어요.
젠장. 이름 물어보려고 했는데!!
대체 이런 엄마들은 알바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죠??
불가촉 천민들이라서 지들 명령 다 듣는 존재?
하인? 노예? 짐승?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별의별 맘충 다 봤는데 이런 맘충은 또 처음이에요.
이런 미친맘충들 대처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생각할수록 화나서 못견디겠어요.
추천수922
반대수21
베플쉬박|2018.02.07 17:38
진짜 나 로티보이에사 알바했을때 나혼자 가게보고있고 손님들도계시는데 언년이 전화하더니 로티보이 포장해달라함 그래서 알겠다했는데 몇분뒤 전화와서 큰길로 나오라함 지빵들고 ㅋㅋㅋ 혼자있다고 못나간다니까 여기큰길이라 차 못댄다고 자기혼자타고있다고 ㅡㅡ 참자하고 손님한테 가게좀 지켜달라하고 후딱 뛰어갔음 운전석에 앉아서 조수석으로 손만뻗어 가져가더니 고맙단말고없고 직원이에요?알바에요? 라고물으 ㅡㅡ 알바라니까 그럼그렇지 이럼서 꺼짐 ㅡㅡ 개에같은냔 재규어탄 무개념녀 잊지않겠다
베플ㅇㅇ|2018.02.07 17:14
미쳤나...ㅋㅋㄱㄱㅋㅋㅋㅋㅋ상상을 초월하네 지나가는 사람 붙잡아서 음료수사오라하는거랑 뭐가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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