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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힝힝
내가 쓴글 보기 하니까
제목이 다 솔로.. 흔녀.. 혼녀..
이젠 부부가 된 ! 흠하하하하
이젠 둘이 먹는 나의 음식이야기 같이 보세영 ㅋ
일단 가볍게 카레밥 ㅎㅎ
모던하우스에서 저 식기 세일할때 완전 신난다고 샀는데
막상 써보니 밥 퍼먹기 귀찮다고 해서 못쓰는중..ㅜㅜ
죽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
전복죽 끓이고 제육볶음이랑 스팸두부샌드부침
몸생각한다고 영양죽 먹으면서 좋다고 소주 홀짝 '-' ..
외국에 사는 우리오빠 한국온다고 이것저것 차려서 한끼 주기
잡채, 더덕구이, 불고기, 호박전, 소고기미역국 ㅎㅎ
잡채는 당면보다 고명이 더 많은게 내스타일
결혼하고나서 이렇게 집들이를 많이 치룰지 몰랐는데
대략 한 6번 정도 상 차린듯..
이건 신랑 친구들 왔던날
소고기버섯전골, 오징어강회, 과일사라다, 부추무침, 잡채
이것이 1차였고 술마시면서 퀘사디아, 옥수수콘버터, 참치카나페 등등 더 준비해줬다 ㅋ
날씨가 쌀쌀하니까 뜨끈 하면서도 얼큰~ 한게 먹고 싶어서
장칼국수를 끓이고 있는데 수요미식회에서 꼬막이 땋!!
신랑한테 얼른 꼬막을 좀 사오라 했더니 센스있게 반찬가게에서 ㅋㅋㅋㅋ
막걸리와 냠냠
매일 술만 마시는것 같아서 귀엽게 스팸무스비와 일본식 미소장국으로 간편하게 해결!!
하고 입이 심심하다며 쥐포와 맥주를 꿀꺽꿀꺽..
원래 석화 못먹었는데 시집오고 나서 먹게된 음식 중 하나 !
이젠 내가 더 찾게된다는 ㅋㅋ
확실히 소래포구에서 샀던건 씨알도 굵었는데 마포수산시장은 작아요 ㅠㅠ
그래도 달달한 맛에 신랑친구 커플도 함께 야미야미
주말에 신랑은 늦잠자게 놓고 나혼자 살금살금 나와서
치즈식빵에 또 치즈를 넣고 햄도 하나 넣어서
백종원의 멜팅토스트 느낌으로 ㅎㅎ
신랑 눈떠서 혼자 먹냐고 타박해서 뭔가 억울해짐..
이건 신랑쪽 식구분들 집들이 오셨던 날
어머님이 직접 쑤어오신 묵, 잡채, 모듬전, 통삼겹오븐구이.. 사진엔 안보이지만
과일사라다(친근해..ㅋㅋ)와 소고기뭇국, 통영에서 직배송 시킨 석화찜까지 푸짐하게~
한참 맥시코 음식에 빠져서 집에서라도 먹자며 ㅋ
야채들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주고 고기와 새우도 맛깔나게 구워내서
또르티아에 둘둘 싸서 먹는 화이타와 로제소스로 만든 리조또,
파스타를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파스타 샐러드도 조금
이땐 한참 매운것만 먹었어서 우리 속 좀 달래자며
짜장떡볶이 만들고 김말이 좀 튀겨서.. 또 소주와 함께..
속은 언제 달래지는거니 ㅠㅠ
바쁘게 출근하는 신랑에게 차에서 먹으라고 싸준 샌드위치
원래 빵종류를 잘 안먹는데 치즈도 넣고 불고기를 아주 미어지게 넣어줬더니
불고기버거같다고 맛있다고 냠냠♥
어머님께서 김장하시고 이것저것 보내주셔서 그렇다면 수육이다! 해서
된장과 커피가루 조금 넣고 삼겹수육 완성 !!
친한 회사형아가 자기는 항정수육이라며.. 초대도 안했는데 꾸역꾸역 찾아와서ㅋㅋ
함께 만들어서 푸짐하게 와구와구
요건 내 친구들이랑 집들이 때 만든 것들
시집간 친구들도 있고 임신중인 친구도 있고해서 한가한 점심에 브런치 느낌으로
에그인헬, 콥샐러드, 감자베이컨구이, 스팸무스비 ㅎㅎ
조카들도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 !
오메 쓰면서 보니까 진짜 술이 안빠지네..
그래서 건강 생각한다고
주말에는 자전거로 집(일산)에서 부터 여의도 한강까지 가기도 하고
여행을 핑계삼아 등산을 하기도 하는
친구들의 말을 빌려보자면
"술 맛있게 먹으려고 발악을한다."는 우리 부부
결혼은 취향이 맞는 사람이랑 해야된다고 하는
주변사람들의 말을 백번 공감한다
그럼 오늘도
술한잔해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끈따끈 국물에 소주한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