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남편과 같이 하는게임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인데요
모바일 레전드라구 아시나요?
어느날부터 남편과 둘이서 하던 게임이
혼자서 자주 하더라고요
닉네임도 바뀌고..
처음에는 잘 몰라서 그냥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어떤 여자랑 닉네임도 맞추고
새벽늦게까지 게임과 음성채팅을 즐기며 놀고있네여
새벽마다 제가 잠든사이에만 한다는게 의문이죠
그리고 그 길드라는곳은 야한얘기를 많이하는
성인길드.. 이름도 참 웃겨요
그래서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싫다고요 의심된다고
게임으로 이렇게까지 올줄은 몰랐네요
채팅방 내용을 보여달라 말했습니다
분위기만 본다고요
처음 보여달라 말했을때는 방금 들어왔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알고보니 대화방 내용을 지운거였습니다
의심이 더더욱 쌓이기 시작한 부분이죠
분명 남편도 당당하게 보여준다 그래놓고...?
그렇게 두번째 세번째도 이러이러 이유도
채팅방의 내용은 전지 지워있었고
마지막에는 다정하게 전화에 대답하는 목소리에
제가 들어보려하니 급하게 전화를 끊더라고요..
남편이 전에도 저몰래 여자문제로 들킨적이잇어 불안합니다
여자를 좀 좋아하거든요...
여러가지가 쌓여 이렇게 살긴 싫어서 이혼도 생각했는데
의문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게임때문일까 아니면 내가 더이상 못믿어서일까...
새벽에 핸드폰을 하고있으면 신경쓰이고
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