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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맘충 아ㅡㅡ

|2018.02.11 16:40
조회 4,607 |추천 25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 오늘!!!!!!!잊지못할 가족들을 보게되어 이곳에 글을 적습니다.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 있을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그러므로 음슴체 ㄱ

오늘 친구와 어린이 놀이방이 있는 감자탕 집을 갔음
난 아이들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음
그냥 아이들 노는거보면 멀리서나마 허허 귀엽구먼 하고,
나한테만 피해안주면 된다 하는 스타일임
근데!!!!!!!!!
우리가 자리에 앉자 마자 맞은편에 앉아있던 아이들 셋이 우르르 오더니 우리 주변을 맴돌며 뛰기시작함
처음엔 황당+어리둥절 하다가 정신차리고 상냥한 목소리로 “얘들아 저기가서 놀아~”이야기함
애기엄마가 내가 한소릴 들은건지 기분나쁜 표정으로 애들을 보고 이리오라며 손짓함
걍 뭐지 하고 감자탕 기다리는데 놀이방에서 괴성이 들려옴..........
그때까지만 해도 그래....아이들이 노는곳이니 당연한거겠지.......했는데
가면 갈수록 그 목소리가 더 커짐 빽빽이아닌 온 힘을
다해 지르는 소리였음
놀이방 안엔 가족 3명의 아이들뿐이없었음
소리가 멈추지않으니 주위에서 시끄럽네..하며 그 부모를 보고 눈치를 주기 시작함
그 부모 아랑곳않고 둘이 감자탕에 소맥말아먹고 계심
그중 큰애로 보이는 7살 정도 되보이는 남자애가 큰소리로 “엄마!!!!!나 쉬 쉬쉬!!!!!!!!!”소리 지름
애엄마 소맥 들이키며 “당신이 가”하며 서로 떠넘기고 있음ㅡㅡ
애는 바지 붙잡고 “아 쉬!!!!!!!!!!!아 쉬!!!!!!”이러는데
애엄마 결국 한숨쉬며 화장실 데려감
이걸로 일단락 되나 싶었는데 그 남은 두명의 동생들이 놀이방이 실증난건지 소리치며 온 주변을 뛰어다니기 시작함
감자탕에 있던 주위 사람들중 나이 정정하신 할아버님께서 참다 참다 애아빠한테 애들 간수 좀 잘하라함
그 애아빠...들은척도 안하더이다
애엄마가 큰애 데리고 오니 애 아빠가 속닥속닥 이야기 하며 이제 애들챙겨 나가자 이야기 함
그러자 그 애엄마 왈
아니 여기가 노키즈존도 아니고 합당하게 돈내고 먹는건데 우리가 왜 신경써야돼?!!!!!하며 큰소리로 이야기하고는 카운터에 대고 저기요 이모 소주 한병 더 가져와요 하며 씩씩댐
우린 감자탕을 다 먹고 나와서 그 후의 얘기는 알수없었지만 판에서만 보던 얘기들을 실제로 목격할줄은 몰랐음....좋은 부모들도 많은거 알지만
저런 부모때문에 맘충이라는 말이 있는거 같음
서로서로 조금씩만 배려하고 삽시다.



추천수25
반대수3
베플1111|2018.02.11 21:57
진짜 이런 맘충애비충 때문에 일허기 힘들어요..ㅠ 애새끼들 진짜 발로 차주고 싶을 때가 하루에도 수백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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