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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잘했다고 밥처먹냐면서 김치찌개 엎어버리네요 이혼하자는 남편

허무해 |2018.02.11 21:01
조회 105,257 |추천 382
이혼에 앞서 제마음을풀고싶어서 익명으로나마 글써보네요 저희 남편 사업장 2곳운영중이고 돈으로는 누구한테 아쉬운소리 한번도 해본적없는사람이에요 그에비헤 저는 월 250받는 평범한 직장인이네요 처음엔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이제 어느덧끝이보여요 
제가 남편이 잘버는데도 일을 그만안둔이유는 무시당할까봐서요 가뜩이나 사람무시하는사람인데 제가 회사까지 안다니면 정말 한심하게생각하겠죠 저희 돈관리는 각자하고있어요 남편에게 최대한 안꿀릴려고 악착같이 모으고있는중인데 
오늘 시어머니가 돈을달라는거에요 유독 저한테만 돈을달라고해요 그냥 제가 모은돈뺏고싶어서요 매번 거절하듯이 거절했어요 
남편과 저는 집에선 서로 거의말이없고 저도 말하기싫거든요 근데 오늘도 혼자저녁먹는데 화나서들어오더니 어머니 돈 그것좀 못주냐고 자기가 갚아주면 될꺼아니냐면서 시비를걸어 또 싸웠고 
저에게 뭘 잘했다고 밥을처먹냐면서 냄비에든 김치찌개를 바닥에 던져버렸어요 
하마터면 허벅지에 화상입을뻔했고 너무놀라서 그대로 울었어요 
그러고 나가버렸네요 저희가 어쩌다이렇게까지왔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고 저같은 거랑 못살겠다면서 당장이혼하자네요 
남편 여자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시댁에서도 저랑 이혼하라고 부추기고있는상황이고 위자료줄테니까 저보고 꺼져달래요 제발요라면서 
제발 이혼해달라면서요 이대로 이혼당하기가 너무 억울해서요 

속에 쌓였던거라도 막 풀고싶은데 방법없을까요? 
추천수382
반대수20
베플ㅇㅇ|2018.02.11 21:08
돈모아서 뭐해요. 그돈으로 바람핀거 증거 잡고 변호사 사서 소송하고 혼인파탄 사유로 시어머니 상간녀 남편 위자료 받을거 다받아서 이혼해요. 어차피 끝난거 받을건 다받아서 정리해요. 누구 좋으라고 곱게 이혼해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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