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짤써서 글이 짤렸나바]
주작아니고 백퍼 경험담으로 쓰는거야 ! 얘기 시작할게!
나에겐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 나이차이는 2살 연상오빠야.조용조용한 성격에 술담배도 안좋아하고 주변에 여자도 없어서 내가 좋아했던것같아.근데 사람은 진짜 겉만 보고 모른다는 말이 맞는거같아. 난 지금 주변사람들에게 부처같다는 소리들으면서 지내고 있다 ^^ 욕도 먹고 왜 안헤어지냐고
처음사건은 사귄지 일주일 됐을때였나.. 남친이랑 같이 있을때 핸드폰 앨범을 같이 보는데 전여친 사진들이 아직 그대로 있더라고나보다 이쁘더라고 그래서 더 신경쓰였어.근데 여기서 남친이 바로 사과하면서 기분나빴지 이러면서 바로 지우더라고 앨범을 평소 관리 안하는사람이라 넘어갔지.
그리고 일주일 뒤 문제가 터진거지. 이게 진짜 신기한게 정말 주작아니고 남친이랑 같이 주말에 쉬고있었는데 뭐 재밌는걸 봤나봐 그거 보자고 남친 핸드폰으로 같이 보는데 그 순간 전여친한테 톡이 온거야 ㅎㅎ 진짜 신기했어(남친이랑 나는 사귀기전에 알던사이라 전여친이름정도? 는 알고있던 상태야)
난 당연히 그거 보자마자 남친한테 이거 들어가서 보겠다. 하니까 이제 남친도 말리지 못했지.그렇게 해서 들어가 본 채팅방에는 나랑 사귀고 나서도 주기적으로 주고받은 연락들.. 술먹으러 간다고 하면 적당히 먹고 들어가라는둥 .. 셀카 사진을 보내면 잘나왔다는 둥..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말 친한 사이거나, 혹은 사귀는 사이로 볼 수도 있을 정도의 내용들??물론 남친이 먼저 보낸적은 없어! 오면 답장을 너어어어무~~~ 잘해줘서 그렇지 ㅋㅋ암튼 이걸 보자마자 나는 엎드려서 울 수밖에 없었어. 배신감이 너무 들었거든.그러니까 남친이 자기 좀 봐달라고 앉아보라는거야 이제 앉아서 나는 얘기를 했지.
넌 내가 좋다고 하니까 그냥 만나는거냐고, 전여친한테 미련이 남는거면 지금 가라고 보내주겠다고 했어. 솔직히 얼굴이나 몸매 그런게 전부가 아니라고는 해도 전여친 얼굴을 아니까 자신이 없었거든.. 그랬는데 남친이 미련남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은 이렇게 하는데 난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남자님들에게 질문! 현여친이 있는 상태에서 전여친이랑 연락하는 이유라거나 연락할때 마음이라거나.. 그런것 좀 댓글 달아주세요! 궁금해서요!
암튼 미련남는 것도 아니라고 하고 내가 좋대! 그래서 이제 내가 큰맘먹고 얘기를했어.우리 훗날 듣고 충격먹을수 있는얘기들을 지금 얘기해보자. 그러니까 전여친에 대한 얘기를 하더라고.유부녀였다고 애도있고 남편도 있다고 남편몰래 연락하고 사귀었던 거지.. 더 대박인건 그 둘이 헤어질때 남편이 남친한테 따로 연락을 했다는거지. 연락하지 말아달라고..아직도 내가 모르는게 있는데 유부녀인걸 알고 만난건지 모르고 만난건지 이걸 모르겠어.아고 사설이 길어졌네. 무튼 그래서 그럼 여자친구생겨서 연락 안한다고 말하라고했어.알겠다고하고 쓴걸 봤는데 ㅋㅋㅋ겁나 아련하게 써놨더라고
나 여자친구 생겨서 이제 연락 못할거야..미안.. 술 적당히 먹고 들어가고..잘지내..
ㅋㅋㅋ누가 보면 내가 둘이 찢어놓은줄..ㅎㅠㅠ큐ㅠ이러니까 답장이
아 혹시나 했는데.. 그랬구나.. 너도 잘지내..
응 내가 제일 나쁜사람인듯 껄껄!그리고 얼마 뒤 하나의 톡이 또왔다.
헤어지면 연락해. 근데 그게 좀 빨랐으면 좋겠어.
ㅋㅋㅋ흫ㅎㅋㅋㅎㅎㅎ 이거보고는 웃음밖에 안나왔다.한마디 더보내려는데 남친이 그냥 차단해버리자고 해서 차단박고 그러고 지냈어.약속도 하나했지 행여라도 다음에 연락오면 말해주기로 약속을 했어.
그러고 나는 가끔 꿈에 나오는 전여친한테 뺨도맞고 물싸대기도 맞고 꿈에서 고통좀 받다가 서서히 괜찮아 지려던 찰나에 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일이 생긴거지.그 일이 뭐냐고? 뭐겠어 전여친이 또 연락한거지 뭐 놀랍지도 않아.
둘이 연락한걸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남치니 핸드폰에는 내 지문이 저장되어있었슴.한 날 이제 남친 차타고 어디가는데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열고 들어가서 카톡을 보는데 전여친이 떡하니 있는거야.ㅋㅋㅋㅋ 분명히 내가 차단했는데? 읭? 뭐지 이생각 뿐이였어. 그리고 든생각은 하나.차단을 풀었구나. 그정도로 연락을 하고싶었나? 이생각이였고 나는 남친에게 말했지.연락오면 말해주기로 하지않았냐고? 이러니까 남친이 갑자기 핸드폰을 팍 뺏으면서너는 왜 그걸 몰래 보냐고 나한테 먼저 화를 내더라고! 그래 여기서 잠깐!연인사이에도 지켜야할 프라이버시 내가 침범했지.. 핸드폰 몰래봤으니까 그래..그래서 난 바로 사과했어. 몰래본건 미안하다.. 근데 순서가 바뀐것 같다고. 남친한테 그랬지. 지금 이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먼저 설명을 해줘야 하지않냐고?.. 맞지않나..?쓰니는 궁금한게 너무많다.. 뷰들뷰들솔직히 이때도 충분히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어.. 아니 헤어져야 했을지 모르겠다.근데 난 뭐가 무서운지 헤어지자고 못하고 결국 내가 또 매달리고 있더라고. 내가 한번 더 믿어봐도 될까.. 이러면서 한심하지? 그래 욕해..마구마구 욕해!이 날은 정말 억장이 무너졌었어. 남친 차에서 내려서 그 사람 많은 광장에서 울었어.그리고 3일을 굶었어. 밥이 안넘어가더라고. 가슴이 뛰고 긴장이되는데 속도 울렁거리고..
나중에서야 남친이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미리 말못한거 지 선에서 정리하려고 괜히 내가 알게 되면 기분나빠할것같다고 .. 그래서 말안했다고 하더라고. 하지만 난 생각했지 헤어진 사이에 더 정리해야 될 무언가가 도대체 무엇일까. 날 만나기 전에 정리를 하고 왔어야 하지않을까? 하고 그리고 남친은 조금은 아주 조금은 변한것같았어 좋은쪽으로 감정표현도 한두번해주고 하지만 제일 중요한거는 이 일 있고나서 변한게 하나 더 있었어.남친이 폰을 전부 잠궈버린거. 오히려 반대가 되야하지않나? 핸드폰 비밀번호도 바꾸고, 내 지문도 지우고, 카톡도 잠궈놓고 심지어 미리보기도 없애고..내가 핸드폰 몰래봐서 이정도까지..? 라고 생각할정도였어 ㅋㅋ
솔직히 궁금하잖아!! 다 잠궈버리면 안그래??내가 좀 집요한 성격이있어. 살짝 직종을 바꿔야 될 것 같긴한데 코난으로?소름돋는다고 할수도있고, 어떻게 알아냈냐고 할수도있는데 카톡비번,핸드폰잠금비번 이거 알아냈거든? 방법까지는 말안할게 ㅎㅎ;; 그래서 일단 카톡열어서 봤는데 ㅋㅋㅋㅎㅎㅎㅎ 또 연락했더라고 ㅋㅋㅋㅋ호우..
이름도 다른걸로 바꾸고 알림도 안뜨게 해서 ㅋㅋㅋㅋ 대단하지않아? 이렇게 까지 연락하고싶은거면 차라리 헤어지자고 하지.. 무슨 심리일까? 물론 남친이 먼저 보낸적도 없어.오는 연락에 아주 친절하고 친하고 다정하게 답장할뿐. 과연 내가 누구를 뭐라할수있을까.누구는 이제 오는 연락에 답장정도는 해줄수있다.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내용을 보면 그게 아니거든.. 내가 모르는 과거얘기들 그때가 그립다는 듯이 말하는 전여친.거기에 맞장구 쳐주는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