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 돈을 빌려 드렸습니다.
장모님께서 1년반 전에 제게 갑자기 전화가 와서 곧 주신다는 말씀만 믿고 2천만원을 빌려 드렸습니다. 사정이 있으셔서 못 갚으신다는 생각에 평소와 같이 두달에나 한달에 한번꼴로 1백만원씩 용돈도 드렸습니다. 작년에 장모님께서 여생을 위한 노후대책으로 쓰시도록 와이프, 처남 모두 의논하여 그저 월세 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오천을 처남에게 상속(대출 갚아줌)하시고, 둘째 담보도 없이 차용 공증만 해서 2억을 처남처가에 2부 이자로 빌려 주셨네요. 첫째는 처남이 대출 장모님께서 갚아주는 조건으로 월38만원씩 주는 조건이라는데 이미 반년 가까이 한푼도 안 받으셨으면 상속하신거죠? 2억 2부 이자면 연24% 이자 월400만원 맞나요? 이런 조건으로 돈 빌린 처남처가에게 과연 돈 떼일 염려 없나요?생각해서 사위가 권한 안정적인 월세 제안을 무시하시고 다 줘버린게 화가 나던 차에... 전에 빌린 제돈 이천 만원은 아무 얘기도 없으시고 처남에게 그렇게 지원한 게 또 화가 나지만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와이프는 친정돈에 왜 신경쓰냐고 탐낸다는듯이 말하지만 저렇게 다 날리시면 그 노후대책은 어찌하나요?처남부부는 나몰라라 할것같고 착한 와이프프차지가 될것같아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