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댁이 발칵뒤집혔습니다..글내려요

후아 |2018.02.18 23:39
조회 130,909 |추천 144
일단 어떤 말씀부터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많은 위로와 용기를주셨어요..
어제도 잠들기너무무서웠거든요
생각이 꿈에나타나는 성격인지라
혹시 꿈에서 이문제가 펼쳐질까봐 겁이났었어요.

사실 남편말듣고 믾이흔들렸어요
흔들리는 내자신이 너무싫어서 글을쓴거구요
제가너무 이상한사람이된것같아 진짜 내가
잘못생각하고있나 했는데
저대신 시원하게 욕해쥬시고
여러해결책을 제시해주셔서 너무감사해요

글은 내려야할것같아요
너무저세히써놔서 누가볼까봐 겁나네요..
일단 신랑한테 오늘얘기하려구요

다음명절부턴 각자챙기자고
자기가 결혼전에 약속한거고 난그거믿고결혼했으니
자기한말에 책임지라고 아니면 내려갈거라고
좀쎄게얘기해야겠어요.

댓글들처럼 절대 죄송하다고 굽히지않을께요.
전 누구보다소중한 저희엄마아빠의 딸이니까요.
모든 댓글들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사이디후기는아니지만 여러분들이 달아주신 댓글들
전부 캡쳐해서 간직하고 흔들릴때마다 보면서 용기얻을께요. 온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추천수144
반대수18
베플|2018.02.18 23:46
신랑 사기결혼 아니예요? 남자가 결혼전 그리하겠다고 했음 뱉은말에 끝까지 책임지세요. 이제와서 참패니 완패니 하면서 수쓰지 말고. 글쓴님. 어리숙하세요. 남자는 어쩌면 결혼하고 한두번 지켲ㄷㆍ고 그후엔 지킬맘 없었던걸로보여요. 이제와서 뭔 맞는말만 하니 어쩌니. 그냥2번으로 하시고 그래도 뒷말 나오고 남자가 중간에서 처리 잘못하면 님도 가만있지마세요ㅡㅡ
베플ㅉㅉ|2018.02.19 00:00
큰형님이 카톡으로 지침을 줬네요. 보지말고 어머니한테 잘하라잖아요 알겠습니다 그러면되요. 시가쪽 식구 많아봤자 돈나가고 맘상해요. 다른 형제들에게 맘쓰고 시간쓰고 돈 쓸거 시모한테 집중해줘요. 살아보니 어른돌아가시면 우애좋던 형제남매도 연락 뜸하고 남처럼 살게 되더군요. 명절때 안가는거 이미 혼전계약하신거나 마찬가지고, 신랑 시모가 괜찮다는데 왜 난리랩니까. 그리고 다른 시가쪽 사람들이 하하호호 하면서 그거좋은 방법이라고 엄지척 해줄거라 생각한거 아니잖아요? 당연한 반응이니 그려려니 하시고 쓰니님의 길을 가십시오. 시댁식구들은 시모 돌아가셨을때 만나는 걸로 생각하고 사세요. 세상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더구나 시월드인데 막둥며느리면 쫄병도 상쫄병이니 괘씸하다 하겠죠. 먼저 굽힐 필요 없소. 무대응 하시고 시모나 챙겨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