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우리집 개냥이 자두를 보여드리러 왔어요..
두번째 글이 베스트톡에 올라 저희 자두 사진이 네이트 메인에 떴었어요..
글을 쓴지 한참 지난후였는데.. 처음에 사진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그덕에 조회수가 팍팍~~ 자두가 인기쟁이가 되었어요..
오늘은 자두가 다 성장한 다음이랑 최근 사진을 소개할건데요..
우리 자두는 세월이~~ 아기때 귀염귀염은 없어졌어요..
집사들에게 여전히 애교도 많고, 순둥순둥하지만.. 한 인상 해주신다는거~~
이제부터 자두 소개 들어가요~~
아주 날씨 좋은날 집사들이랑 한적한 공원에서 산책하는데 또 모르는 사람 막 따라가고..
산책 끝내고 사료랑 간식살겸 팻샵에 데리고 갔었는데..
카트에 저렇게 자리를 잡고 앉아서 간식을 지키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신분들이 무척 신기해하셨죠..
지금은 덩치가 커져서 저렇게 할수 없다는 아쉬움이..
요때는 자두 첫 생일날이에요.. 저는 별 생각 없었는데..
신랑님께서 생일상은 꼭 한번 해주고 싶다해서 간식 다 모아놓고 사진을..
낚시대로 열심히 유혹해서 순간에 잘 찍어낸 사진이에요..
특별 주문한 케익은 냄새만 맡고 입에 대지 않아 길냥이들 간식이 되었네요..
남편이 보너스 받은 기념을 새 캣타워를 사줬더니 다른 냥이들은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데..
자두군은 잠시 염탐하더니만 자리를 잡았어요..
요즘도 낮잠은 저 위에 올라가서 주무실 정도로 아주 좋아해요..
피곤할때 낮잠 주무시는 자두군..
여전히 자두의 취침자세는 볼때마다 신기하고 궁금해요..저건 그나마 양호한..
분명히 우다다다 소리를 들었는데 자두가 안보이는거에요..우다다다~~ 점프~~
이불을 살짝 들췄더니 그 안에서 저렇게 보고 있었어요..두눈만 땡글~
조용할때 안보여서 찾아보면 저렇게 숨어있어요.. 가방속에 푹~~
저 가방은 자두가 수시로 들어가고 많이 물어놔서 이제 사용할수 없게 되버리고..
결국 자두 숨바꼭질용 가방으로... 근데 더 커지니깐 이제 저기도 안들어가요..
오랫만에 집사옆에 딱 붙어 앉아 졸고 있어요..
평소에는 잘 그러지 않는데.. 집사들이 자주 늦거나 많이 안보이면 저러고 있어요..
천둥번개 치면서 비가 오던날 자두가 안보였어요..
아무리 불러도 안나오고.. 구석구석 찾아다녔는데..
식탁밑에 딱 붙어서 잠잠해질때까지 나오질 못하더라구요..
덩치는 켜졌는데.. 지금도 큰소리가나면 제일 먼저 식탁 밑으로 숨어버려요..
음.. 자두의 최근사진을 보여드릴게요.. 귀염귀염 자두는 이제 없어요..
여전히 집사 옆에서 졸고 계시네요..
주말이면 캣타워에도 올라가지 않고 저렇게 집사옆에 붙어있을 때가 종종 있어요..
본인이 귀찮을 때는 멀찍이~~간식이 필요할 때와 졸릴때만 저렇게~
자두는 꾸준히 미용을 했었는데.. 한동안 미용을 안했어요..그래서 털이 복실복실~~
캣타워 아래 자리를 잡고.. 안보여서 한참 찾았었죠..
추워지면서 더 털을 뿜뿜~~~~
자두는 저 자리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곤하신 아버님처럼 쿠션에 기대어 졸다 주무시고, 쿠션을 끌어안고 주무시고..
완전한 아버님 포스가 되어버린 자두만 남았어요..
하지만 여전히 간식 달라고 집사들 뒤 졸졸 따라다니고~~
집사가 아니더라도 자기한테 먹을거 주면 다 좋아하는 순딩냥이에요..
출근준비하는 집사 짠한눈으로 쳐다보고, 현관문 앞을 막고 있기도 하고..
주말엔 "자두야 가자~" 이러면 우다다다 달려오기도 해요..
이제 혼자인게 싫은건지 부쩍 외로움을 타는거 같아요..
기분전환을 좀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요즘 가장 걱정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자두를 소개할께요..
종종 재미난일 즐거운일 있을때마다 또 자두 소식 전하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