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맞아 못잊었어 난 아직도 널 많이 좋아해
아직도 네 웃는 얼굴 귀여운 볼도
작은 손도 향기까지 머릿결까지도 생생해
너 떠난 후에 가만히 있으면 더 힘들것 같아서
미친듯이 일하면서 단념하려고 별 걸 다해봤어
네가 불행하길 빌기도 했는데 한때
그렇게 사랑했던 네가 불행할걸 생각하니
맘이 편하지 않더라
그래서 인정하려고해
너 덕분에 난 세상 가장 따뜻한 겨울을 보냈고
내 초라한 삶이 빛처럼 눈부셨고 행복했어
너와 함께 할 시간은 두번다시 오지 않겠지
이제부터 아직 선명한 추억을 밀어내지 않으려해
네 생각 나는 날에 힘들게 몸부림 치면서
억지로 취하지도 않을테고 울지 않으려고.
행복했어 이건 절대 부정할 수 없더라
시간이 더 지나고 널 잊는게 아닌 덤덤해지면
그때는 웃으면서 추억할수 있겠지
17년도는 너로 가득 차 있어서
가슴 벅찰정도로 행복했어
많이 사랑했고 그 동안 나 만나면서
예쁜웃음 보여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