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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바이! 영웅시대 징크스’

요실금 |2006.04.03 00:00
조회 794 |추천 0
p { margin: 5px 0px } mbc ‘영웅시대 징크스’가 드디어 끝나나?
드라마 ‘영웅시대’ 이후 긴 침체기를 거듭하던 mbc 월화드라마가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 있다. 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사진)가 지난달 28일 시청률 17.9%(tns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이다.

mbc는 1년이 넘도록 긴 ‘영웅시대 징크스’에 시달렸다. 시청률 부진으로 ‘영웅시대’를 조기 종영 시키자 후속작들이 더 깊은 시청률 부진에 빠진 것이다. ‘영웅시대’ 이후 ‘원더풀 라이프’ ‘환생’ ‘변호사들’ ‘비밀남녀’ ‘달콤한 스파이’ ‘늑대’ ‘내 인생의 스페셜’ 등 7편의 드라마가 연이어 제작됐지만, 동시간대 1위는 커녕 단 한차례도 시청률 20%의 근처에 가보지 못했다. 오히려 ‘영웅시대’가 지난해 3월 1일 마지막 방송에서 21.5%를 기록하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낳았다.

‘영웅시대 징크스’라 불리우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mbc는 당시 ‘영웅시대’를 “제작비 대비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조기 종영 시켰다. ‘영웅시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재벌 미화 등으로 인해 정치 외압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mbc는 이를 부인했었다. 100부작이었던 드라마는 70부작에서 중단됐고, 결말도 흐지부지 됐다.

1년만에 ‘파란불’을 켠 것은 ‘복실이’의 힘이 컸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강원도 산골소녀 복실이로 등장하는 정려원은 해맑은 모습으로 좌충우돌하는 복실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또 김래원과 호흡도 척척 맞아 들어가고 있다. 첫 방송에서 12.2%를 기록한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3일부터는 새로 시작하는 sbs 드라마 ‘연애시대’와 일대 결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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