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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 친척들에게 쌍욕먹는 중 입니다..

ㅃㅃㅃ |2018.02.26 21:18
조회 36,571 |추천 111


결혼한지 1년 조금 더 됐고
올해 전세만기에요.

집을 매매 하려 하니 아파트 금액은 만만치 않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친정아빠가

“할아버지 사시는 집을 사는건 어때?”

하고 제안 하셨어요.

할아버지는 6년전쯤 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시고 혼자 살고 계세요.
할아버지는 주택에 거주중 이신데.
반지하 / 할아버지집/ 2층 해서 3층이라 할까요 2.5층이라 할까요.. 무튼 그런 주택을 가지고 계세요.
반지하 , 2층에 세를 주고 계세요.

할아버지와 저는 같은 지역에 거주중이에요.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 지역은
이 지역에서도 우범지역으로 유명한 지역이고..
사실 매매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 입니다.
언덕도 심하고 주차난도 심하고..

조선족.중국인.불법체류중인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 이기도 해요.

실제로 할아버지댁 세놓은 집 모두 조선족이 거주중이에요.

작년 초에 할아버지가
목돈이 좀 갖고 싶으셨는지

본인이 거주하시는 집을 친적 분들에게 사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범지역이라 그런지 너무 언덕이라 그런지
재개발도 한다 하면서 사인 받으러 다니더니
그마저도 어느새 취소 됐더라구요.

점점 찾는 사람이 적어지니 집값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돌아가실때 까지 충분히 쓴다면서
5천만원 인가.. 말도안되는 푼돈에 팔으라고 친척 어른이 사려 하셨다가 할아버지가 역정을 내시고
그냥 슥~ 뭍어 가는 듯 했죠.

그래서 아빠가 제게 할아버지에게 여쭤보고
할아버지가 승낙 하시면
2층에서 거주하다가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새로 수리해서 살면 되지 않겠냐 하셨죠.

우범지역인게 많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차로 다니고 동네에서 나가야 집앞 슈퍼 정도일 테고
밤늦게 나가지는 말고 나가게되면 같이 나가자

하며 신랑이랑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와 우선 이야기를 하자 하고
할아버지를 뵙고 왔습니다.

할아버지 께서도 돈이 맞으면 팔고 싶어 하셨고,
1억 5천 정도를 생각 하셨습니다.
(시세 매매가 2억~2억5천 이었는데 요즘 점점 더 떨어진다 해요.)
집이 좀 오래되고... 바퀴벌레도 나오고..
손 볼곳이 많아 할아버지를 설득했더니

1억 3천 까지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이정도면 나중에 지하 .1.2층 전부 저희가 쓸 수 있게
수리하고, 마당부분에 주차공간 까지 만들 면 괜찮을거 같기도 해서

할아버지 집을 사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 있었습니다.

아직 전세기간이 남아서 만기전세 빠지고
그전에 2층 월세계약 만료되서 재계약 안하고
이사 들어오기 전까지 2층 수리 하고
전세금 들어오면 돈을 드리는 쪽으로 할아버지랑도 거의 얘기가 끝났습니다.

그러다 얼마전에 명절 이었잖아요..

그날 할아버지댁에 갔다가 비밀도 아니었지만
집안 사람들이 다 알게 됐고,

그당시에는 다들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난주 수요일 부터해서..
계속해서 친척들에게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니가 왜 할아버지 집을 갖냐”

하시며 절대 안된다고 돌아가면서 전화를 하세요.

“그집이 그냥 팔아도 2억이 넘는데 도둑년심보” 라면서요.

제가 아빠에게 듣기로는 작년에 할아버지가 집을 사라 하셨을때도
1억 5천을 얘기하셨다고 해요.

그렇다면 전 할아버지의 제안을 받고 수리비조 로 2천 깎고 매매를 하는 건데도 불구하고..
매일 한통씩 전화를 하세요.

절대 안된다고..

아빠는 재산 상속을 포기하셨어요.
10여년 전에 아빠 사업이 힘들었을때 할아버지에게 5천6천? 만원인가를 받으셨는데 형제들이 게거품 물면서
불공평 하다 난리를 쳐서..

그돈 재산상속 받은셈 치고 모두 포기하셨어요.

그래서 아빠 생각에 의하면
상속받을 재산이 줄어들어서 그러는 걸꺼라고 하세요.

그렇다고 남은 형제들이 1/n 해서 1억 5천을 할아버지에게 드리려는것도 아니고 그냥 돌아가시면 그집 자기들 끼리 꿀꺽 하려는데

그집 제가 산다니 뒤로 넘어갈 지경인거죠.

할아버지는 그럼 니들이 사라 하시는데
“ 사셔야 얼마나 사신다고 그렇게 큰돈이 어디 필요하시냐고”
“5천정도 드릴테니까 집 그냥 두시고 그냥 쓰시라고”

할아버지께 얘기하시더라구요.

집 안사면 그만이긴 하지만..
저도 싸게 집 살 수 있을거란 생각에 내심 기대한 것도 사실이고.
제가 무리하게 싼값에 사겠다 우기는 것도 아니고..

할아버지와 이야기 해서 맞춘 돈 인데..

친척들이 단체로 이러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아빠는 형제들 얘기 나눠보신다 하시지만,
다들 아빠에게 나쁜새끼 라 욕하시고

아빠는 본인은 상관없으니
저에게 원해는 대로 하라고 하세요.
(형제간에 돈문제로 좀 일이 많아요.)

반대가 심해지니 점점더 갖고 싶은 욕심이 나기도 하네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추천수111
반대수3
베플ㅡㅡ|2018.02.26 22:11
나라면 안삼. 첫째 우범지역 얼마나 무서운데. 안겪어봤으니 쉽게 보는걸지도. 딸낳아봐라. 당장 이사가고싶을거다. 둘째 그런집은 애물단지라서 팔리지가 않는다. 쥐덫이다. 못빠져나가는 집은 싸도 절대 사면 안된다. 살면서 회사이직이라든지 이사갈일 생길수있는데 쥐덫이라 발목잡힌다. 셋째 할아버지 계시면 할아버지 챙길일이나 친척 챙길일 계속 나온다. 귀찮아진다. 남편은 싫어하게되고 부부갈등생긴다.
베플ㅇㅇ|2018.02.27 08:09
조선족들 사는 우범지역에서 애는 어떻게 낳아 키우려구요? 학군도 이상할 거 같은데. 평생 딩크로 살 거면 모를까 애 낳으면 안전이랑 학군같은거 결국 따지게 되더라구요. 지금 안팔리는 집이 수리한다고 잘팔릴거 같아요? 세입자로 조선족 잘 다룰 능력이나 되면 모를까 세받는 것도 쉽지 않아보여요. 욕먹고 나중에 고생하느니 깨끗하고 매매 잘되는 지역에 자리잡는게 나을거 같아요
베플ㅋㅋ|2018.02.27 09:47
내 친구가 안산 조선족,외노자 많은 지역에 회사 때문에 거주 했었음. 전세로 들어 갔는데, 밤마다 비명소리가 들리고 아침에 출근할때 길바닥에 피가 뿌려져 있었다고 함. 친구 이사 해서 놀러 감.이 날 우리 전부 밤새 들리는 고성, 비명소리에 밤잠을 설침.너무 무서웠음. 창 바로 아래쪽 쯤에서 조선족들이 큰소리로 그 특유의 말투로 말 하는데 진짜 무서워서 죽을뻔. 담날이 토욜이라 일부러 해가 중천에 떳을때 나옴. 친구 걍 집에 있으라 했음. 우리 데려다 주면 친구는 혼자 가야 하니깐. ㅠㅠ 택시 잡으려는데 나왔는데 조선족 아재가 말시킴. 같이 놀자고. ㅆㅂ 한 낮에. 너무 무서워서 그 날이후 친구네 집에 안 감. 친구가 같이 있어 달라 했는데 우리가 솔직하게 말 함. 진짜 무섭다 미안하다. 너도 손해 보겠지만 이사 해라.그나마 여름엔 나았는데, 추워지면서 해가 짧아 지기 시작하며 더큰 문제에 봉착. 아침에도 어두워서 출근 할때 친구 조선족한테 손목 잡힘. 다행히 순찰 돌던 경찰이 있어 큰 일 안 당함. 집이 있는데도, 퇴근후 친구들이랑 놀고 늦어지면 집에 못 감. 야근 해도 집에 못 감. 한번은 좀 늦었어도 집에 간다고 갔는데, 울고 불고 전화 왔음. 미친 조선족 새끼가 따라 와서 여튼 집에 들어 갔는데, 문 밖에 계속 문 두들기며 열어 보라고 한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무서워서 나한테 전화 하고. 난 나하고 전화 끊고 경찰 올때까지 경찰이랑 통화 하라고 알려 줌. 그게 더 안 전 하다고.경찰와서 그 새끼 데리고 감. 근데 그걸로 끝임. 우리나라 조선족 한테 강한 처벌 못 함. 조선족은 강간 하고 교살 해도 집유 받는 경우도 허다함.미친 인종차별 하지 말라고 하는 인권론자들 때문임. 길에서 조선족하고 싸우면 어찌 되는지 알고 있음? 일방적으로 한국인이 맞아도 어느새 한국인이 가해자가 되어 있음. 다문화 추진하는데 부정적인 여론 생기면 안된다고. 여튼 이후로 그 미친놈이 계속 찾아 오고 문앞에 똥 싸놓고 ㅋㅋㅋㅋㅋ ㅆㅂ 친구 결국 집에 못 들어가고 위약금 다 물고 손해 엄청 보고 이사 감. 조섬족 외노자 있는데서 사는거 아님. 거긴 진짜 지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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