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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겨워 죽겠어요

일랑일랑 |2018.03.03 11:20
조회 952 |추천 0

내가 알어? 이 소리 정말 지겨워 죽겠습니다ㅠㅠ

- 나가야 하니까 애 옷 좀 입혀줘
- 골라줘 내가 알어?


- 떡국 해놨으니까 점심에 떠 먹으면 돼.
- 어떻게 데워 내가 알어?

- 세탁기 돌려놨으니까 헹굼 한번 더 돌려서 널어줘.
- 세탁기 어떻게 돌려? 내가 알어?

아우 진짜 지겨워 죽겠네요ㅠㅠ
아니 외출할때 입힐건 날씨 맞춰서 외출복 입히면 되고 전자렌지 데워 먹으면 되고 세탁기에 한글로 써있는 버튼 누르면 되는데 군대 정상적으로 제대하고 직장생활 멀쩡하게 하면서 진급 착착 하는 이 남편넘이 왜 집에서는 천치 바보가 되는지?

나는 놀아서 이거저거 시킵니까?
직장 다니며 예약제 샵까지 차려서 밤도 주말도 없이 투잡 뛰는데 어제 내가 회사 9시 퇴근해서 10시 예약 고객님 속눈썹 붙여드리고 집에 오니 12시가 다돼가는데 저녁 못 먹었다고 고픈배 부여잡고 뒹굴고 있음 내가 어쩌라고?
아 진짜 빡쳐! 배달 전화도 스스로 못해 아~ 놔~ 저런 하자 덩거리 인간을 어쩌자고 내가 떠안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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